https://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611
성희롱 발언과 경호 경찰관 멱살 잡기에 이은 ‘욕설 파문’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발행된 전국단위종합일간지 가운데 ‘한선교 욕설 파문’을 다루고 있는 언론이 의외로 적습니다.
포털에선 실검 상위권에 올라갈 정도로 파문을 일으킨 사안인데 언론의 레이더는 한선교를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레이더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한선교 욕설 파문을 다룬 언론의 보도 내용을 일부 인용합니다.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7일 당직자들과 회의를 하다 폭언을 해 당직자들이 사과와 거취 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어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사무총장실 회의에서 한 사무총장은 정상적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고 참석자들을 쫓아내는 등 비정상적 행태를 저질렀다. 사무총장을 즉각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한 총장은 이날 의원과 당직자 예닐곱명이 참석한 실무 회의에서 ‘×× 새끼’ ‘꺼져’ 등의 욕설을 하면서 사무처 직원들을 회의실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문제가 된 한 사무총장의 언행은 주요 당무 일부가 자신에게 보고되지 않고 추진된 것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5월8일 8면 )
‘정상적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이라는 표현이 눈에 띕니다. 실제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정말 맨정신으로 이런 욕설을 했을까 –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언론이 이 문제를 주요하게 다뤄야 하는 이유입니다.
머니투데이가 오늘(8일) 보도한 기사 제목입니다.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욕설 파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보도하는 게 저는 온당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논란을 일으킨 한선교 사무총장의 욕설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그’는 과거에도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국회의장 경호 경찰관의 멱살을 잡아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희롱 발언과 ‘멱살 잡기’에 이은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 파문까지. 한선교 사무총장의 일련의 행태에 대한 ‘종합진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2016년 9월1일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결의안'을 발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정 의장 항의 방문 중 한선교 의원이 취재진들의 출입을 막은 경호원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는 모습.
성희롱 발언과 경호 경찰관 멱살 잡기에 이은 ‘욕설 파문’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8일) 발행된 전국단위종합일간지 가운데 ‘한선교 욕설 파문’을 다루고 있는 언론이 의외로 적습니다.
포털에선 실검 상위권에 올라갈 정도로 파문을 일으킨 사안인데 언론의 레이더는 한선교를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레이더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한선교 욕설 파문을 다룬 언론의 보도 내용을 일부 인용합니다.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7일 당직자들과 회의를 하다 폭언을 해 당직자들이 사과와 거취 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어 ‘오늘 오전 국회 본관 사무총장실 회의에서 한 사무총장은 정상적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고 참석자들을 쫓아내는 등 비정상적 행태를 저질렀다. 사무총장을 즉각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 관계자들 말을 종합하면, 한 총장은 이날 의원과 당직자 예닐곱명이 참석한 실무 회의에서 ‘×× 새끼’ ‘꺼져’ 등의 욕설을 하면서 사무처 직원들을 회의실 밖으로 내쫓았다고 한다. 문제가 된 한 사무총장의 언행은 주요 당무 일부가 자신에게 보고되지 않고 추진된 것을 질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5월8일 8면 )
‘정상적 사람이라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이라는 표현이 눈에 띕니다. 실제 일부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정말 맨정신으로 이런 욕설을 했을까 –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심각합니다. 언론이 이 문제를 주요하게 다뤄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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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욕설 파문, 인터넷에서만 기사를 쓰는 언론들…지면에선 침묵 왜?
그런데 정말이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단위종합일간지 중에서 한선교 욕설 파문을 보도한 신문이 몇 군데 안 됩니다. 보도를 한 언론보다 보도하지 않은 곳이 더 많습니다. 보도한 신문의 기사만 간단히 요약합니다.
(국민일보 10면)
(서울신문 8면)
(한겨레 8면)
이게 전부입니다. 오늘(8일) 발행된 전국단위종합일간지 중에서 국민일보와 서울신문, 한겨레를 제외한 다른 신문은 ‘한선교 욕설 파문’을 다루지 않았습니다. 만약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이런 욕설을 했어도 언론이 침묵했을까요? 정의당 사무총장이 ‘한선교 사무총장과 같은 욕설’을 했어도 신문 지면이 이렇게 조용했을까요?
추정이지만 저는 난리가 났을 거라고 봅니다. 재밌는(?) 건, 지면에선 침묵했던 언론들이 인터넷에선 기사를 출고했다는 점입니다. 이것 역시 이해가 안 가는 대목입니다.
속보 형식으로 인터넷에서 기사를 내보내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저는 인터넷에선 ‘한선교 욕설 파문’ 자체를 다루고 오히려 지면에선 앞서 소개해 드린 머니투데이처럼 ‘한선교 의원의 그동안의 행태’에 대한 조명 기사를 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한국의 주요 언론은 지면에선 침묵하고 인터넷에선 ‘욕설 파문’을 열심히 씁니다. 이건 대체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3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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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언론이 뭐 그렇죠.
적폐청산에 걸림돌= 조중동위시한 기레기언론들
힌선교는 언론인 출신인데 국회의원 되고나서 티비프로그램에는 잘 안나오네요
에혀~~~ 저런넘이 국회위원이라고....
여야할꺼없이 짤라낼 놈은 다음 선거때 좀 짤라버립시다.
무조건 1번 2번 찍지말고....
나이쳐먹더니 노망났나요??? 왜저러지??
이딴걸 4번이나 뽑아준 용인시민들 잘못입니다.
보세요.
내년에도 또 뽑아줍니다.
찌찌뽕
자한당 수도권 전멸할것으로 보고있네요
알콜중독이 심한듯한데 쉬면서 치료받을 기회 얻을겁니다.
모르겠네요.
한성교가 재선때인가 공천 못 받아서 무소속으로 나왔을때도 당선되었는데
내년에 아무래도 당선될듯 싶네요 붙박이 4선의원이니까요.
죄송합니다.. 이사 와 보니까... 한선교가 4선 한 동네더라고요...
여기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그분들에겐 상냥하고 재치있던 아나운서 한선교만 기억하겠죠...
저런 쓰레기가 나와도 뽑아주는것들도 문제
성교가 알콜중독이라는 썰이 있던데 자한당이 저런상태로 총선이나 치룰지 ...
정당의 시스템이 붕괴상태거나 엄청난 문제들을 터지지않게 누르기만 하고있는듯 보입니다.
자갈치시장 쉬는날 교알이의 전국유람출정식이 웃음거리가 되자 담당당직자를 혼내다가 저리된듯한데 술에 취해있엇거나 금단증상에의한 불안,조급등이 성교를 작그한듯 보입니다.
*총선전 공천문제로 자한당이 뻐개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원래 숨겨져 있던 본성이 드러나는건지....
정치판에서 망가진건지 첫번째라고 생각되지만 얼굴자체가 밥맛이 됨...
전해들은바가 사실인지는 확인하기 쉽지않으나 알콜중독일것이라는 합리적 추측이...
완전히 개객끼가 되었구만...ㅉㅉㅉ
딴따라가 권력 잡으니 미친듯이 폭주하는군요. 예전엔 인상 좋게봤는데 하는짓대로 인상도 변해가네요.
이미 전력이 있는데도 뽑아주는 지역주민들이... ㅎ
은근히 얼굴이 안철수랑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