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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스포 無)

압파파 | 2019/05/07 20:49 17 3947

저는 오늘까지 쉬는 날이라 아내에게 월차 사용케하고 보러 다녀왔습니다.
아내도 육아와 일로 바쁘다 보니 인피니티워 이후 근 1년 만에 둘이 데이트 한것 같습니다.^^;
어우~!! 어벤져스 보면서 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저도 모르게 중간중간 눈물을 에고 ㅠ,.ㅜ
아내와 오랫만에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네요~^^
이제 어머니 모시고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모친이 어벤져스를 좋아하실거란 예상을 못했는데... 좋아한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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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잭래빗 2019/05/07 20:52
전 보기전까지 어벤져스글은 절대 안읽고갔는데 상영시간기다리며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옆에서 육성으로 스포해버리니 참 어이가없더라구요

(2o5Efc)
압파파 2019/05/07 20:57
진짜 아무렇지 않게 스포하시는 분들은 정말이지...."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다" 어후!! 진짜 화가 나네요 ㅠ,.ㅜ

(2o5Efc)
Numb/Encore 2019/05/07 22:28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라닛!!!!!!!
저도 스포당했네유ㅠㅠㅠㄷㄷㄷ

(2o5Efc)
폴폴나라 2019/05/07 22:41
식스센스

(2o5Efc)
RoseCat 2019/05/07 22:42
기억나네요. 어떤 미친x이
부산 서면cgv앞 표 구매할려고 줄서고있을때
지나가는 버스 창문 으로...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다 소리치던 놈..
영화 중간되서야 이해하고 열받은기억이

(2o5Efc)
Cort_Man 2019/05/07 22:10
사진이 너무 깔끔합니다 ^^

(2o5Efc)
슬픈수염의기사 2019/05/07 22:28
미래에서 왔구나에서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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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라버니 2019/05/07 22:29
전 안경을 안가져가서 잘보이지도 않고 옆에 진따같은놈은 계속움직이고 다리올리고 정신이 이상한놈인지..영화가 최악으로 느껴지더라구요.

(2o5Efc)
봉자: 2019/05/07 22:31
저도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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