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얼마나 넓은데 이거가지고 개연성 없다고 까는건 좀...
지구 전역을 커버하는 지각능력을 가지고도 맨날 지각하는 슈퍼맨도 있는데
제임스딘딘2019/05/06 21:39
타노스를 잡았으면 스톤을 전부 모으기 전에 잡았을테니 스토리적 개연성에는 큰 문제가 없음. 캐릭터가 보기 싫은거랑은 별개로. 스톤을 전부 모았는데 잡았다고 나오면 당연히 욕하지~
카프212019/05/06 19:44
뭐 일단 너무 띠껍게 나옴
그 성격을 어떻게 관객 대다수가 매력적인 히어로로 받아들여지게 할것인가가 캡틴마블 시리즈 성공의 관건일것 같음
환불된 군다2019/05/06 19:45
애초에 ㅈㄴ 초기에 밟아 놨으면 피터가 맛있어질 일도 없었겠지
Acek2019/05/06 19:45
타노스가 스톤모은데 걸린 시간이 꼴랑 이틀이라 짱르도 시1발 이게 왜 벌써 다모였어 이러는데 뭔
하바로네2019/05/06 21:45
잔다르[파워스톤]는 토르[스페이스스톤] 털어먹기 일주일전에 타노스에 의해 초토화 당했다고함
잔다르[노바제국]가 노바군단으로 우주경찰의 역활을 하고있었는데 타노스에게 수도인 자다르 행성이 박살나버리며 사실상 우주범죄자들을 막는 최소한의 공권력조차 소실되 버린 원피스로 치면 대해적 시대가 열린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임
덤으로 잔다르때문에 방해받고 있던 크리제국은 잔다르의 괴멸로 인해 더욱 활개치게 됬고요
-캡마와 크리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타노스가 크리족의 최대적중 하나인 잔다르를 괴멸시키는걸 몰랐다는건 말이 안됨
틀린 말까진 아닌게 우주 큰 대빵이가 으앙 주금하면 밑에서 눈치 보던 쪼무래기들이 내가 대빵한다고 날뛰는게 딱 각 잡히니...
블러드 스타크2019/05/06 19:49
걸캡복동
나152019/05/06 21:31
어벤저스랑 딱히 기싸움도 안하고 니들 같은 훌륭한 사람들이 없어서 우주에서 내가 좀 바쁨.. 이랬잖아. 딱히 엔겜에서 기세운건 없지않은가.
나152019/05/06 21:33
각 행성에서 벌쳐급 빌런 하나씩만 조져도 지구 들여다볼 틈 없는건 맞을거 같은데... 타노스는 캡마가 잡을 사이즈 아니니까 뭐라하기 힘들고.
長澤茉里奈2019/05/06 21:34
표정이 문제인 것 같음.. 관객들 기억에 남을 활약이 있었으면 그게 '자신감 있는 표정'이 됐을 텐데 우리 입장에선 말 그대로 뭐 하다 이제야 나타났냐 싶은 인물이 그런 얼굴을 하고 있으니 '오만함'으로 보이는 것
나152019/05/06 21:38
사실 캡마가 슈퍼히어로 짬은 훨씬 긴데 로드가 캡마한테 신참이니 뭐니 하는 장면에서 하나하나 설명할 수도 없고 오히려 말 부드럽게 잘했다 싶었음 나는..ㅋㅋ 굳이 따지고 들면 영화 자체는 캡마가 늦게 나와서 늦게 나온 영화 주제에 고참노릇하려고 한다고 싫어할 수는 있겠네.
참젖2019/05/06 21:42
위급한 일이 있어서 불가능했다고 하면 될 걸
존나 띠껍게 대꾸해서 맘에 안들었음
DDOG2019/05/06 21:49
간단히 말하면 그냥 표정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네
그건 그거고, 캡마가 관객에게 받아들여지는 건 딱히 문제 없을 것 같다.
11억 불 벌어들였잖냐....
근데 이 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래서 타노스 잡았으면 잡았다고 욕했음.
뭐 일단 너무 띠껍게 나옴
그 성격을 어떻게 관객 대다수가 매력적인 히어로로 받아들여지게 할것인가가 캡틴마블 시리즈 성공의 관건일것 같음
타노스가 스톤모은데 걸린 시간이 꼴랑 이틀이라 짱르도 시1발 이게 왜 벌써 다모였어 이러는데 뭔
타노스가 우주에서도 존나 알아주는 깡패였는데 그거 놔두고 나 존나 바쁘신 몸이거든? 이러면서 꼽줌 시발련이
사실 미용실가서 머리 새로 하느라 바빠서 그랬어
타노스급 위험이 더많았나보지
사실 미용실가서 머리 새로 하느라 바빠서 그랬어
근데 이 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래서 타노스 잡았으면 잡았다고 욕했음.
...음... 이거 부정은 못하겠는데.
듣고보니 맞는말이네...
그건 감정론, 이 글에서 꼬집는건 영화 시나리오로서의 개연성
그 두개는 다른 문제지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 이거가지고 개연성 없다고 까는건 좀...
지구 전역을 커버하는 지각능력을 가지고도 맨날 지각하는 슈퍼맨도 있는데
타노스를 잡았으면 스톤을 전부 모으기 전에 잡았을테니 스토리적 개연성에는 큰 문제가 없음. 캐릭터가 보기 싫은거랑은 별개로. 스톤을 전부 모았는데 잡았다고 나오면 당연히 욕하지~
뭐 일단 너무 띠껍게 나옴
그 성격을 어떻게 관객 대다수가 매력적인 히어로로 받아들여지게 할것인가가 캡틴마블 시리즈 성공의 관건일것 같음
애초에 ㅈㄴ 초기에 밟아 놨으면 피터가 맛있어질 일도 없었겠지
타노스가 스톤모은데 걸린 시간이 꼴랑 이틀이라 짱르도 시1발 이게 왜 벌써 다모였어 이러는데 뭔
잔다르[파워스톤]는 토르[스페이스스톤] 털어먹기 일주일전에 타노스에 의해 초토화 당했다고함
잔다르[노바제국]가 노바군단으로 우주경찰의 역활을 하고있었는데 타노스에게 수도인 자다르 행성이 박살나버리며 사실상 우주범죄자들을 막는 최소한의 공권력조차 소실되 버린 원피스로 치면 대해적 시대가 열린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임
덤으로 잔다르때문에 방해받고 있던 크리제국은 잔다르의 괴멸로 인해 더욱 활개치게 됬고요
-캡마와 크리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타노스가 크리족의 최대적중 하나인 잔다르를 괴멸시키는걸 몰랐다는건 말이 안됨
타노스가 우주에서도 존나 알아주는 깡패였는데 그거 놔두고 나 존나 바쁘신 몸이거든? 이러면서 꼽줌 시발련이
틀린 말까진 아닌게 우주 큰 대빵이가 으앙 주금하면 밑에서 눈치 보던 쪼무래기들이 내가 대빵한다고 날뛰는게 딱 각 잡히니...
걸캡복동
어벤저스랑 딱히 기싸움도 안하고 니들 같은 훌륭한 사람들이 없어서 우주에서 내가 좀 바쁨.. 이랬잖아. 딱히 엔겜에서 기세운건 없지않은가.
각 행성에서 벌쳐급 빌런 하나씩만 조져도 지구 들여다볼 틈 없는건 맞을거 같은데... 타노스는 캡마가 잡을 사이즈 아니니까 뭐라하기 힘들고.
표정이 문제인 것 같음.. 관객들 기억에 남을 활약이 있었으면 그게 '자신감 있는 표정'이 됐을 텐데 우리 입장에선 말 그대로 뭐 하다 이제야 나타났냐 싶은 인물이 그런 얼굴을 하고 있으니 '오만함'으로 보이는 것
사실 캡마가 슈퍼히어로 짬은 훨씬 긴데 로드가 캡마한테 신참이니 뭐니 하는 장면에서 하나하나 설명할 수도 없고 오히려 말 부드럽게 잘했다 싶었음 나는..ㅋㅋ 굳이 따지고 들면 영화 자체는 캡마가 늦게 나와서 늦게 나온 영화 주제에 고참노릇하려고 한다고 싫어할 수는 있겠네.
위급한 일이 있어서 불가능했다고 하면 될 걸
존나 띠껍게 대꾸해서 맘에 안들었음
간단히 말하면 그냥 표정이 마음에 안든다는 거네
그건 그거고, 캡마가 관객에게 받아들여지는 건 딱히 문제 없을 것 같다.
11억 불 벌어들였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