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에게 상처주는 말

나도 다 겪어봤어

그게 우울증이냐? 나도 우울증이겠네

그렇게해서 어떻게 살래?

하늘이 감동할 만큼 노력을 해봤니??

우울증 아니라고 해도 들으면 상처를 넘어서 정말 빡침

들어주는 사람도 힘드니까 옆에서 우울증 어필하며 남에게 감정을 강요하지 말라는 말

우울증과 다른 정신병 있는 상태인데 저런말 들리면 상처 많이 받음...

바로 자.살한다

모여서 놀다가 밥먹을때 일 이야기 나오면 저 말을 입에 물고 다니던 친구 이젠 아무도 안부르더라

정신질환을 앓는 것의 가장 안좋은 점은
사람들이 네가 미치지 않은것 처럼 행동하길 기대한다는 점이다.

근데 우울증 진짜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어필도 안하던데...

초기 ■■신호.징후에 포함되어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고 행동해 주세요."너만 힘드냐?"라며 감정을 부정하는 말을 쓴다면 그 후로 힘든다는 말 안할겁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주변 정리를 하거나 관계정리를 하거나 겉도는 주변인이 되어 서서히 준비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전에 징후라던가 신호를 몆번 더 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본인이 이미 깨닫습니다 무슨말을 하든 자신의 힘듦을 나타내면 다른 사람들도 싫어한다는 것. 자신이 어디있든지 어두워 진다는것 때문에 남한테 다가갈려고 하지않죠.

우울증이면 본인이나 주변 힘들게 하지 말고 병원가서 약받는게 낫다고 생각해

우울증 환자 : 아 이렇게 힘든게 아무것도 아닌거구나 앞으론 더 못 버티겠네 죽자.
이렇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