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 룰에 의하면 마커의 주인이 된 자의 명령은 무조건 들어줘야하는데 그걸 불복종하거나 마커의 주인을 죽이거나 도망치면 어차피 그쪽 세계의 제1 타겟이 됫루밖에 없음. 그럴바엔 차라리 뒷일은 어떻게 되더라도 수행은 해야지 어쩔...
Nodata▶◀2019/05/06 19:59
니 첫댓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거잖냐
딱 그대로잖아 자기 감수성은 소중하지만 남의 감수성따위 좉까라고 하고있다고
존윅1은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존윅2는 솔직히 좀
Nodata▶◀2019/05/06 19:59
남의 연인까지 죽여놓고 끝에 지 빡친다고 그냥 호텔에서 대가리쏴서 죽였잖음
어차피 모로갈거 그냥 처음에 할짓했으면 적이라도 줄었겠지
Luminis2019/05/06 19:52
저때 그냥 바로 차 돌려주고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빌었으면 살려줬을려나..?
갓갓갓갓2019/05/06 19:52
안살려줬을거 같은데
참공2019/05/06 19:58
차만 박살내려고 하다가 의도치 않게 개가 죽었더라도 죽을 가능성 졸라 높은데 고의적으로 죽인 시점에서 안 봐줬을거 같음
루리웹-84129466542019/05/06 19:58
보스의 목숨은 살려줬을껄
대신 아들놈의 목숨을 바쳐야 했겠지
솔로랭크전사2019/05/06 19:53
저때가 마지막으로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RM2019/05/06 19:53
강아지 치명상 입었는데도 기절한 존윅 앞에까지 와서 죽은게 영화 내용 중에서 가장 맴찢하는 장면이었음.
영화를 봐야 존윅이 왜 강아지랑 차 때문에 빡쳤는지 감정이입이 되고 강아지가 단순 애완견 이상을 넘어
사랑했던 연인의 사실상 아바타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보는 관객도 공감이 가는 부분임.
꼭 안보고 밈으로만 쓰는 애들이 개연성 밥 말아먹은 영화라고 입 털고 다니더라구.
HAILHYDRA2019/05/06 19:53
존윅한테는 와이프가 두번 죽은거
참공2019/05/06 19:54
그냥 앞뒤 다 짜르고 드립으로만 하니까 '고작 개한마리가 뭐라고'하는데 보고나니까 개가 아니라 아내의 영혼이나 그런거로 보임
목숨의 가치가 없어진 한 남자를 살게 해준 생명의 이유를 재미로 죽임
*팩트) 개연성을 트집잡는건 지능의 문제다.
개연성이 어쩌고 부족하니 저쩌고 하는 애들은 꼭 개 한마리 때문에 저러냐고 그럼 ㅋㅋㅋㅋㅋㅋ
아내의 영혼을 모욕한거나 다름없어
으앙 느그들 무조건 쳐죽임 ㅇㅇ
대부분 드립으로 개랑 차때문에 마피아 멸망하는 영화라고들 하는데 꼭 드립인줄 모르고 진심으로 편승하는 애들이 있더라
목숨의 가치가 없어진 한 남자를 살게 해준 생명의 이유를 재미로 죽임
아내의 영혼을 모욕한거나 다름없어
으앙 느그들 무조건 쳐죽임 ㅇㅇ
개연성이 어쩌고 부족하니 저쩌고 하는 애들은 꼭 개 한마리 때문에 저러냐고 그럼 ㅋㅋㅋㅋㅋㅋ
대부분 드립으로 개랑 차때문에 마피아 멸망하는 영화라고들 하는데 꼭 드립인줄 모르고 진심으로 편승하는 애들이 있더라
감정이입 못하는 쏘시오패쓰들
거기다가 집도 습격하고 아내 차도 박살내고 죽일 이유 얼마든지 있었음
아들놈이 그말할려다가 총맞고뒤졌지
솔직히 차? 집 그런건 아무상관없는데
아내가 마지막에 남겨준 그 삶의 의미를 죽여서 멸망한거지
아 그 '개'연성이였음??ㅋㅋㅋ
개연성!!
*팩트) 개연성을 트집잡는건 지능의 문제다.
개연성이 크게 필요치 않은, 개쩌는 액션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개연성이 없는것도 아니었던 영화
보기 전엔 개 때문에? 그랬는데 보고 나니 이해가더라....
전후 사정 다 짤랐을 때의 폐해...
ㅇㅇ ㄹㅇ....
가장 소중한 사람의 유품을 없앤거니 푹찍해도 납득
근데 솔까 저 장면 빼도 말 되지 않음? 햇병아리들이 왕년에 업계 원탑 먹던 초고수한테 시비 털었는데 개 안 죽이고 걍 뒤통수만 한 대 치고 갔어도 당연히 보복당하지 않을까? 아내 때문에 손 씻은 건데 그 아내는 죽고 없으니까.
의외로 신사적인 사람이라서 사과 했으면 통수 친 정도는 이해해 줄지도 모름... 업계가 다 그런거니까
근데 저새낀 통수가 아니라 뒤통수 칼빵 멕이고 오줌 갈긴뒤에 달아난 격이잖냐...
퍼킨스는 따로 안죽이고 그냥 제압하고 감시만 해달라함
근데 그놈은 개를 죽여서 죽임....
퍼킨스를 직접 안죽인 이유는 호텔 룰땜에 어쩔수 없어서일거임. 호텔룰이 어떤 경우라도 호텔안에서 살인은 절대 금지한다 이게 제일 크고 어차피 프런트에서 청소부들 보내냐고 물어봣을때 이미 그 청소부를 불러달라고 햇기땜에 굳이 죽일 필요도 없엇을뿐임
존윅 영화에 철학 기대하고 보는놈은 가서 걸캅스나 보라고 해라.
내가 존윅에 기대하는건 키아누리브스와 액션뿐이다.
키아누 리브스 영화이서 철학을 찾고 싶으면 매트릭스 봐야함
그래도 저 영화의 경우에는 그 심정을 소중한 반려견이라는 형태로 표현까지 해줬으니 못 알아먹으면 문제지...
좀 다른 이야기지만 보통 애니 같은 거에서도 저런 마음의 지주가 되는 대상을 물질이 아니라 개념으로 표현해놓으면 이해 못하는 사람 많음.
하지만 남의 연인에게는 가차없지
나의 감수성은 니들이 이해해야하지만 남의 감수성따위 내가 알게뭐야
죽고 죽이는데 연인을 왜 고려함 ㅋㅋㅋ
존윅2 시작부 말하는거.
시작부가 뭐였지 기억안남 ;
그 서약때문에 강제로 자기 누나죽이라고 시키는거
근데 그 누나가 자기가드인 흑형이랑 그렇고 그런사이
자기도 지 아내잃은슬픔으로 미쳐봤으면서 남한테 똑같은짓을 함.
시작부면 자차 회수하려고 존 아부루찌 쳐발쳐발하는 장면 아니야? 연인 죽는 장면은 없었던거 같은데.
완전 시작부말하는건 아니고 ㅎ;
근데 서약 때문에 이행 안하면 존윅 본인이 뒤지니까..그럼에도 그 누나 죽일땐 되게 망설였었음. 존윅의 인간적인 면은 보여준거 같은데..그 흑형도 존윅의 사정을 이해해줬음. 다만 용서는 못하겠으니 죽이겠다 한거고.
그거 시작부 아니잖어...자기 업계 손터는거 도와준 양아치새끼 서약으로 인해 소원들어주는거 아니었음?
그만큼 마커가 그쪽 세계에선 중요하다는걸 강조하는 부분으로도 볼 수 잇음
ㅇㅇ 그리고 그 여자 보스도 다 이해하는 것 처럼 나오잖어
그러니까 지 감수성은 소중하지만 남의 감수성은 알게뭐냐라고 첫문단에 적은거
딱 그대로거든
마커 룰에 의하면 마커의 주인이 된 자의 명령은 무조건 들어줘야하는데 그걸 불복종하거나 마커의 주인을 죽이거나 도망치면 어차피 그쪽 세계의 제1 타겟이 됫루밖에 없음. 그럴바엔 차라리 뒷일은 어떻게 되더라도 수행은 해야지 어쩔...
니 첫댓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한거잖냐
딱 그대로잖아 자기 감수성은 소중하지만 남의 감수성따위 좉까라고 하고있다고
존윅1은 정말 재미있게봤는데 존윅2는 솔직히 좀
남의 연인까지 죽여놓고 끝에 지 빡친다고 그냥 호텔에서 대가리쏴서 죽였잖음
어차피 모로갈거 그냥 처음에 할짓했으면 적이라도 줄었겠지
저때 그냥 바로 차 돌려주고 울고불고 잘못했다고 빌었으면 살려줬을려나..?
안살려줬을거 같은데
차만 박살내려고 하다가 의도치 않게 개가 죽었더라도 죽을 가능성 졸라 높은데 고의적으로 죽인 시점에서 안 봐줬을거 같음
보스의 목숨은 살려줬을껄
대신 아들놈의 목숨을 바쳐야 했겠지
저때가 마지막으로 잘못을 빌고 용서를 구할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강아지 치명상 입었는데도 기절한 존윅 앞에까지 와서 죽은게 영화 내용 중에서 가장 맴찢하는 장면이었음.
영화를 봐야 존윅이 왜 강아지랑 차 때문에 빡쳤는지 감정이입이 되고 강아지가 단순 애완견 이상을 넘어
사랑했던 연인의 사실상 아바타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보는 관객도 공감이 가는 부분임.
꼭 안보고 밈으로만 쓰는 애들이 개연성 밥 말아먹은 영화라고 입 털고 다니더라구.
존윅한테는 와이프가 두번 죽은거
그냥 앞뒤 다 짜르고 드립으로만 하니까 '고작 개한마리가 뭐라고'하는데 보고나니까 개가 아니라 아내의 영혼이나 그런거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