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의 위치와 크기, 피사체와 보케가 되는 배경의 거리 등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보케 잘림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아래의 샘플 사진은 1/4000s 이상에서 보케 잘림이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 느린 셔속에서 발생하는 일도 있고 빠른 셔속에도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듯 합니다.
저의 경우 1/3200s에서 보케 잘림이 보이는 사진이 좀 있는것 같지만
"잘림이 있다 하더라도 촬영자나 사진을 보는 제 3자나 신경을 안쓴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 점이 문제가 된다, 안된다는 각자의 몫이겠지요.
왼쪽이 보케 잘림이 있는 전자선막(저소음 LV 촬영 모드1)이고 오른쪽이 기계식 선막(저소음 LV촬영 해제)입니다.
1/8000에선 확실히 보이는군요...
캐논 이놈들이 1/4000인데 저정도면 뭐~ 하고 결정한듯;;
RP에서 전자선막 선택메뉴를 넣지 않은 이유가 1/4000에서 문제가 안보여서 그런것 같군요 어차피 R사용할때도 셔터랙때문에 전자셔터만 사용해서 전자선막 끄는걸 이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문제 없는듯.....
1/6400 까지는 큰문제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그들이 다른문제를 가지고 곧 오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