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빨리 끝낼려고 무기개발했더니 전쟁의 스케일 커진 과학자 애기 생각나네
ALTF42019/05/04 14:05
언제나 의도와 결과가 일치하는게 아니라는 좋은 표본
아미2019/05/04 14:08
어쩌면 의도하지 않은척 하면서 실제로는 의도한걸지도 몰라
신성한 너글2019/05/04 14:05
전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빨리 끝낼려고 무기개발했더니 전쟁의 스케일 커진 과학자 애기 생각나네
Mr.dogdog2019/05/04 14:07
게틀링?
게틀링이면 과학자가 아니라 농기계 개발자
신성한 너글2019/05/04 14:07
그거 맞는 듯
Mr.dogdog2019/05/04 14:09
농기계 개발자라서 전쟁에 농사지을 농부들이 끌려가서
아니 내 고객님들이!! 하면서 그럼 1명이서 10명이 쏠총을 쏜다면 10명대신 1명이 끌려가겠지!? 하고 만들었데 ㄷㄷ
정신세상2019/05/04 14:10
난 치과의사로 알고 있었는데... 아 겸직이었던가?
쌈바춤빌런2019/05/04 14:11
그리고 죽이는 량이 적었나?
라고 생각해서 현대에 갖고와도 대인전으론 오버스펙인 대살상 병기를 또 만드는 정신나간 일을 벌임.
그러나 대전기 국가들은 걍 사람 죽으면 더 밀어넣어 갈아넣는 식으로 처리함
개틀링의 의도는 핵에 의해 달성되게 됨.
말그대로 어케보면 죽이는량이 적었을뿐이어서 그런걸지도 모름
쌈바춤빌런2019/05/04 14:12
ㄴㄴ 전쟁에서 사람이 많이 죽으면 더 이상 전쟁 안하겠지? 하는 아이디어였음.
그러나 그딴 상식은 당대 열강국에 통하지 않았고
Mr.dogdog2019/05/04 14:12
찾아보니깐 잡화점을 시작으로 농기구위주로 발명한 발명가겸 의사였데
증기트랙터같은것도 만들었다고함
신성한 너글2019/05/04 14:13
ㅇㅎ...역시 무기개발쪽은 알수록 무섭네 ㄷㄷ
알려줘서 고마워요!
Mr.dogdog2019/05/04 14:13
나는 거의 매일 전선으로 출발하는 부대와 부상당했고 죽은 자들이 귀환하는 걸 목격했었지.
나중에 그들 대부분이 전투가 아닌 질병과 각종 사고에 목숨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됐지.
이 일로 인해 나는 기계, 그러니 빠르게 발사되는 총을 만들어 1명이 100명처럼 싸울 수 있게 하려 했어.
이러면 대군의 필요성이 줄어들 거고 그 결과 전투를 해야 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것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 생각한 거지.
그래서 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개틀링 건을 발명했단다.
1877년 6월 15일, 하트퍼드
R.J. 개틀링
---
끌려가는 사람 줄일려고 만든게 맞음
언제나 의도와 결과가 일치하는게 아니라는 좋은 표본
사람들이 쓰레기같은 게임을 원한다면 그걸 하게 해줘야한다
전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빨리 끝낼려고 무기개발했더니 전쟁의 스케일 커진 과학자 애기 생각나네
언제나 의도와 결과가 일치하는게 아니라는 좋은 표본
어쩌면 의도하지 않은척 하면서 실제로는 의도한걸지도 몰라
전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빨리 끝낼려고 무기개발했더니 전쟁의 스케일 커진 과학자 애기 생각나네
게틀링?
게틀링이면 과학자가 아니라 농기계 개발자
그거 맞는 듯
농기계 개발자라서 전쟁에 농사지을 농부들이 끌려가서
아니 내 고객님들이!! 하면서 그럼 1명이서 10명이 쏠총을 쏜다면 10명대신 1명이 끌려가겠지!? 하고 만들었데 ㄷㄷ
난 치과의사로 알고 있었는데... 아 겸직이었던가?
그리고 죽이는 량이 적었나?
라고 생각해서 현대에 갖고와도 대인전으론 오버스펙인 대살상 병기를 또 만드는 정신나간 일을 벌임.
그러나 대전기 국가들은 걍 사람 죽으면 더 밀어넣어 갈아넣는 식으로 처리함
개틀링의 의도는 핵에 의해 달성되게 됨.
말그대로 어케보면 죽이는량이 적었을뿐이어서 그런걸지도 모름
ㄴㄴ 전쟁에서 사람이 많이 죽으면 더 이상 전쟁 안하겠지? 하는 아이디어였음.
그러나 그딴 상식은 당대 열강국에 통하지 않았고
찾아보니깐 잡화점을 시작으로 농기구위주로 발명한 발명가겸 의사였데
증기트랙터같은것도 만들었다고함
ㅇㅎ...역시 무기개발쪽은 알수록 무섭네 ㄷㄷ
알려줘서 고마워요!
나는 거의 매일 전선으로 출발하는 부대와 부상당했고 죽은 자들이 귀환하는 걸 목격했었지.
나중에 그들 대부분이 전투가 아닌 질병과 각종 사고에 목숨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됐지.
이 일로 인해 나는 기계, 그러니 빠르게 발사되는 총을 만들어 1명이 100명처럼 싸울 수 있게 하려 했어.
이러면 대군의 필요성이 줄어들 거고 그 결과 전투를 해야 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것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 생각한 거지.
그래서 이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개틀링 건을 발명했단다.
1877년 6월 15일, 하트퍼드
R.J. 개틀링
---
끌려가는 사람 줄일려고 만든게 맞음
맞긴 함. 상화확증파괴에 도달하기엔 화력이 부족했던거지.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화력이 부족한건 아니었나 생각해봅시다.
졸라짱쎈 무기로
전쟁을 막을려고 한건 맥심기관총을 만든 맥심
저거 말그대로 만들기 쉬워서 요즘 유행하는것같은데 나는 너무 리니지스러워서 별로더라;; 진짜 왜하는지 모르겠는장르임
사람들이 쓰레기같은 게임을 원한다면 그걸 하게 해줘야한다
역시 교수님이야
우연히 소였네
게틀링으로 전쟁 막을려다가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온거같군
스레기같은 애니에 열광해 그런거만 잔뜩 튀어나오게된 일본 애니판이 떠오르는군
자기가 비판할 현실이 제대로 된 현실임을 입증했으니 풍자도 성공했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
역시 단순한 게임이 최고야
비꼬려고 만든 인간이 과금 도입하네
입만 산 인간이네 역시 큰돈은 신념을 이기는군
결국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는거니 쓰래기라 하는것도 뭐하네
공급자가 시장을 망친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한 결과란 거네
레드뎀드디셉션 이었나?
진짜 개명작 개명작 거리는 게임이 번돈 <<< 한달마다 헐벗은 신케릭 데이터쪼가리 가챠로 팔아서 버는돈
이니깐 ㅋㅋㅋ
유투브만 봐도 이번에새로나온 케릭터 뽑는다고 100만원 200만원 가챠하고있는거보니
저건 도대체 뭘까? 싶더라
나라도 1년 2년 밤샘하며 명작게임 만들바에는
저런 가챠겜 만든다 그냥
가챠겜이라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서 그것도 좀......
물론 개 찌그레기 삼류 회사같은 경우는 가챠겜이 낫긴 함
존나 웃긴건 저렇게 몇백만원 쳐넣고 원하는 신케릭 뽑으면
존나 만족해함 ㅋㅋㅋ
개돼지들에겐 개돼지게임이 어울림
방치형의 원조가 짱1ㄱ웹겜이 아니었다니 헐
걍 방치겜들은 서브겜 같은 거 아님?
고치고 싶긴 한거냐? 과금요소 추가한거보면 애초에 고치고 싶은 생각따위 안한것같은데? 진자 고치고 싶었으면 돈벌이 안된다는걸 보여줘야지 본인부터 돈벌이된다고 냅다 그딴식으로 싸질러 놓고 고치고 싶다고 하면 머하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