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은 바로 담당 교수에게 가서 왜 자기에게 F를 줬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교수는 학생의 말을 들은 뒤 침착하게 말했다.
'자네 성적이 불만인가?'
'네.'
학생이 그렇다고 하자, 교수는 이어서 말했다.
'사실 나도 불만이 하나 있다네.'
'...?'
학생이 교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는 사이,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왜 F보다 낮은 등급은 없는 거지? 난 그게 불만이야.'
F - 재수강의 기회를 주지
D - 그딴거 없다
F주는 교수는 착한 교수임
난 기말고사 날짜 착각해서 당시학년 최초로 d0맞아봄
무서운 이야기네
난 기말고사 날짜 착각해서 당시학년 최초로 d0맞아봄
기말고사를 안 쳤단 얘기 같은데, 결시해도 d가 나와? 결시=f아님?
교수님이 f줄까 d줄까 이래서
D받음
좋은 교수님이넹
F주는 교수는 착한 교수임
F - 재수강의 기회를 주지
D - 그딴거 없다
이거 맞다
F의 의미는 등신아 한번 더 들어 어휴...
D의 의미는 우리 절대 다시 보지는 말자꾸나
D+:+는 왜 달아주신거지
근데 그건 학교마다 다르지 않음?
우리학교는 D, C받아도 재수강 되는대신 재수강은 최대 B+까지밖에 못받음
두 배로 보기 싫은새끼 낙인인가
무서운 이야기네
설명좀
? 여기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죠ㅋㅋㅋ 걍 넌 f학점도 아깝다는거 아닌가.
무상의 학점은 없어요!
이제 나의 학자금을 돌려주세요 분충!
교수가 D는 뒤져라고 주는거니 내려달라고 오지 말라던데 ㅋㅋ
그래서 친구가 D맞을삘이라고 교수님이랑 사이 안좋다 그래서 출석을 아예 안해서 F맞음
교수가 나보고 "자네..혹시 재수강계획있는가?" 묻더라. 점수 나오는거 봐서여 ㅎㅎ 했는데
F받음 ㅋㅋㅋㅋㅋㅋㅋ
계획 만들어주셨네
그냥 D를 줘버려라
팩트) 요즘(최소 2000년~) d재수강이 거의 다 된다.
과거엔 많은 대학이 b-나 c+도 가능했다.
진지빨면 한과목기준이라면d맞는게 나은경우더 있음 안고가거나 재수강 선택하거나 가능한데다가
F맞으면 특정 장학금을 못받는 것도 있고
F하나에 a+다섯개여도 조건심사 탈락되는 게 좀 있던데
사실 F는 강의들은걸로 치지도 않겠다는 소리니까 더 낮은게 있을리가 없긴한데
ㄲㄲㄲㄲ
엥 우리학교는 D학점이어도 재수강 되던데 학교마다 다름?
재수강 기준은 학교마다 다르긴함
재수강 허가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 학점이수 인정은 되니까
먹고 떨어지란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