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안 먹으면 안 먹은게 평생 기억에 남으니 능력껏 사주도록 하자.
내가 첫애때 군대에 있어서 그게 강하게 남음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23
첫애 출산이 22세였음
올해 만 서른인데 지금 마나님이 셋째 만삭으로 가지고 있고...
Un_Chien_Andalou2019/04/14 09:19
귤은 이제 됐고 포도가 먹고 싶어요
나도민간인2019/04/14 09:21
저렇게 이쁜 아내가 귤이 먹고싶다면 1년 365일 귤을 상시대기 시켜야지
안티페도협회2019/04/14 09:25
오오옹 축하드려요
Un_Chien_Andalou2019/04/14 09:19
귤은 이제 됐고 포도가 먹고 싶어요
키사라기_치하야2019/04/14 09:20
여름에 귤이 먹고 싶다면?
클모만2019/04/14 09:21
마트에 가서 사오면 되지 뭘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21
한겨울에 신선한 털복숭아 사다달란 얘기 안 들어봤구나... 으흐흐흐흐...
썸바리헲미2019/04/14 09:44
요즘엔 다 하우스 재배라서 마트가면 계절상관없이 사철과일 다있어.
제철 아닌건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불우렁쉥이2019/04/14 09:57
비싸고맛떨어짐
Dolores,i2019/04/14 10:08
문제는 새벽이란거지 편의점에서 다른계절 과일을 팔기도 힘들고
평범한정원사2019/04/14 09:20
ㅋㅋㅋㅋㅋㅋ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20
저때 안 먹으면 안 먹은게 평생 기억에 남으니 능력껏 사주도록 하자.
내가 첫애때 군대에 있어서 그게 강하게 남음
안티페도협회2019/04/14 09:22
일찍 결혼하심?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23
첫애 출산이 22세였음
올해 만 서른인데 지금 마나님이 셋째 만삭으로 가지고 있고...
안티페도협회2019/04/14 09:25
오오옹 축하드려요
아이사카르2019/04/14 09:33
애국자시네
살찌우는도가니2019/04/14 09:33
아조시...능력 좋으시네요...
신체적으로
모코모코링2019/04/14 09:34
오옹 셋째라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ALASTOR2019/04/14 09:34
직업군인??
아이젠큐트2019/04/14 09:34
요즘세상에 굉장하신분이군...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여름거미2019/04/14 09:35
이열 ㅊㅋㅊㅋ
감자는영원해2019/04/14 09:35
아재 잘서시네!
잘됐네잘됐어2019/04/14 09:36
이렇게 절륜한 분이 어째서 유게에...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37
지원했었는데 결국 못되고 나옴
미월[眉月]의 현명2019/04/14 09:38
순산을 기원드립니다!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38
다 가졌지만 직장운과 부모운이 없어서 그럼
U MAD?2019/04/14 09:38
와...요즘같은 세상에 애 셋이라니...ㄷㄷ
ALASTOR2019/04/14 09:39
후엥
대한민국촌놈.2019/04/14 09:40
애국자ㄷㄷ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40
말하자면 길음 중대장이 엿먹인 거라서
파워20012019/04/14 09:42
썰! 플리즈!
모카니아2019/04/14 09:46
이야 아조씨 레알 애국자시네요ㅋㅋ 예쁜 셋째 축하드립니다. 둘째가 슬슬 불안감 가질것같으다.
소서리2019/04/14 09:48
너 이 색히... 축하한다.
요쿠네 루코2019/04/14 09:49
메...모..
군대에.. 있을때.. 안먹으면.. 생각...난..다!
역시 군대에서 첫 휴가나왔을땐 먹고싶은거 다먹어야지.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51
마나님 임신 당시 물일병이었고 지역 행사 차출되서 연습중이었는데 갑자기 전체방송으로 주임원사실로 오라고 하더라고.
가보니깐 울중대 행보관이 편하게 앉으라고 하더니 니 담배 피나? 하시길래 엉겁결에 네 피웁니다 했지. 그니까 갑자기
손에 담배 불 붙여서 쥐여주고 커피 타오시더니 일단 담배 한대 하라고 하시고 다 피울때까지 기다려주시더라고?
워 시바 내가 뭐 잘못했나?? 하면서 존나 불안하게 있으니까 행보관이 니 여친한테 전화왔으니까 전화해보라고 폰을 주시데.
그때 전화해보니까 지금 마나님 첫마디가 니...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돼 였어. 그다음에 임신했단 이야기 나왔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개머리판으로 머리통 후려친 듯한 느낌이었었지...
파워20012019/04/14 09:52
연재작이죠?
마르크라파엘2019/04/14 09:54
여튼 그러고 바로 신병위로 나가서 상견례 끝내고 직업군인 하겠다고 했었는데...
중대장 개십새리가 주임원사 건너뛰고 바로 대대장한테 보고 올라가서 주임원사 추천서 물건너가고 1차 떨어짐;
그리고 첫애 낳은날이 나 부사관 체력검정 및 면접보는 날이었음... 면접 남아서 기다리는 와중에 전화했더니 낳았다고 하더라고
영양만점-전두환-2019/04/14 10:12
크어 첫째한테는 무진장 미안한게 많으시겠다 ㅠㅜ
나도민간인2019/04/14 09:21
저렇게 이쁜 아내가 귤이 먹고싶다면 1년 365일 귤을 상시대기 시켜야지
밥라면2019/04/14 09:41
잘못 본거임. 저 글의 핵심은 '새벽에 귤이 먹고싶다' 가 아니라
'고생해서 사 와도 안먹는다' 야.
telezombie2019/04/14 09:59
평상시엔 입은 커녕 손에도 안댄다는게 함정.
전인파동권2019/04/14 09:33
ㅇㅇ. 저거 오래감; 친구가 임신때 탄산 마시고 싶다는거 남편이 안들어줘서 대화할때마다 이야기 하더라... 근데 왜 나랑 통화할때도 이야기 하는건지;
여름거미2019/04/14 09:36
나 아는 여동생도 지금 둘째 가지고 있는데 첫아이때 쌀과자 먹고 싶다는거 남편이 무시했다고 맨날 얘기하더만 둘째 가지고 부터는 잘 사다줬다고 이 양반 왜 이러냐고 또 나한테 뭐라함ㅋㅋㅋㅋ
잘됐네잘됐어2019/04/14 09:34
솔찍히 저때면 자발적 노예 가능 아님? ㅋㅋ
급성 핵폐기물수준KOR2019/04/14 09:37
귤은??!!
포토니아 테론2019/04/14 09:39
안사다주면 평생 타박한다고 하더라..
황달이 뭔데에에에에2019/04/14 09:39
드시든 안 드시든 일단 성실하게 바쳐야하는 구나
근데 우리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짤이 생각나넹 ㅠㅠ
긁힌 상처2019/04/14 09:40
저 때 먹고싶은 거 못먹는 건 오래간다 조금간다 정도가 아니고 평생감.
부모님 금슬에 아무리 자신있는 사람이라도 어머님에게 섣불리 '나 가졌을 때 뭐 먹고 싶었어요?'라고 물어보면 안 될 정도로 오래감.
그 당시에 뭐든 다 드셨으면 문제없겠지만 하나라도 못먹은 게 있었다면 환갑을 바라보는 분이 그 때 못 먹은 걸 떠올리면서 우시기도 하니..
✔알파2019/04/14 09:44
임신했을땐 바짝엎드려서 해달라는거 다 해줘야한다고 배웠어 그래야 아내도 나를 존중해준다고
Bull's Eye2019/04/14 09:46
나때문에 몸에 수박 달고있다고 생각하면 그랜절하면서 바쳐줘도 모자람ㅋㅋㅋㅋ
시라사카 코우메P2019/04/14 09:44
이만화도 벌써 십년넘었네
z라이더2019/04/14 09:47
작가분한테 언젠가 다시 연재하게 된다면 연락달라고 대화까지 나눴는데
같이 있던 커뮤니티가 터져버렸어...
저때 안 먹으면 안 먹은게 평생 기억에 남으니 능력껏 사주도록 하자.
내가 첫애때 군대에 있어서 그게 강하게 남음
첫애 출산이 22세였음
올해 만 서른인데 지금 마나님이 셋째 만삭으로 가지고 있고...
귤은 이제 됐고 포도가 먹고 싶어요
저렇게 이쁜 아내가 귤이 먹고싶다면 1년 365일 귤을 상시대기 시켜야지
오오옹 축하드려요
귤은 이제 됐고 포도가 먹고 싶어요
여름에 귤이 먹고 싶다면?
마트에 가서 사오면 되지 뭘
한겨울에 신선한 털복숭아 사다달란 얘기 안 들어봤구나... 으흐흐흐흐...
요즘엔 다 하우스 재배라서 마트가면 계절상관없이 사철과일 다있어.
제철 아닌건 맛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비싸고맛떨어짐
문제는 새벽이란거지 편의점에서 다른계절 과일을 팔기도 힘들고
ㅋㅋㅋㅋㅋㅋ
저때 안 먹으면 안 먹은게 평생 기억에 남으니 능력껏 사주도록 하자.
내가 첫애때 군대에 있어서 그게 강하게 남음
일찍 결혼하심?
첫애 출산이 22세였음
올해 만 서른인데 지금 마나님이 셋째 만삭으로 가지고 있고...
오오옹 축하드려요
애국자시네
아조시...능력 좋으시네요...
신체적으로
오옹 셋째라니 고생이 많으시네요
직업군인??
요즘세상에 굉장하신분이군...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이열 ㅊㅋㅊㅋ
아재 잘서시네!
이렇게 절륜한 분이 어째서 유게에...
지원했었는데 결국 못되고 나옴
순산을 기원드립니다!
다 가졌지만 직장운과 부모운이 없어서 그럼
와...요즘같은 세상에 애 셋이라니...ㄷㄷ
후엥
애국자ㄷㄷ
말하자면 길음 중대장이 엿먹인 거라서
썰! 플리즈!
이야 아조씨 레알 애국자시네요ㅋㅋ 예쁜 셋째 축하드립니다. 둘째가 슬슬 불안감 가질것같으다.
너 이 색히... 축하한다.
메...모..
군대에.. 있을때.. 안먹으면.. 생각...난..다!
역시 군대에서 첫 휴가나왔을땐 먹고싶은거 다먹어야지.
마나님 임신 당시 물일병이었고 지역 행사 차출되서 연습중이었는데 갑자기 전체방송으로 주임원사실로 오라고 하더라고.
가보니깐 울중대 행보관이 편하게 앉으라고 하더니 니 담배 피나? 하시길래 엉겁결에 네 피웁니다 했지. 그니까 갑자기
손에 담배 불 붙여서 쥐여주고 커피 타오시더니 일단 담배 한대 하라고 하시고 다 피울때까지 기다려주시더라고?
워 시바 내가 뭐 잘못했나?? 하면서 존나 불안하게 있으니까 행보관이 니 여친한테 전화왔으니까 전화해보라고 폰을 주시데.
그때 전화해보니까 지금 마나님 첫마디가 니...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돼 였어. 그다음에 임신했단 이야기 나왔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개머리판으로 머리통 후려친 듯한 느낌이었었지...
연재작이죠?
여튼 그러고 바로 신병위로 나가서 상견례 끝내고 직업군인 하겠다고 했었는데...
중대장 개십새리가 주임원사 건너뛰고 바로 대대장한테 보고 올라가서 주임원사 추천서 물건너가고 1차 떨어짐;
그리고 첫애 낳은날이 나 부사관 체력검정 및 면접보는 날이었음... 면접 남아서 기다리는 와중에 전화했더니 낳았다고 하더라고
크어 첫째한테는 무진장 미안한게 많으시겠다 ㅠㅜ
저렇게 이쁜 아내가 귤이 먹고싶다면 1년 365일 귤을 상시대기 시켜야지
잘못 본거임. 저 글의 핵심은 '새벽에 귤이 먹고싶다' 가 아니라
'고생해서 사 와도 안먹는다' 야.
평상시엔 입은 커녕 손에도 안댄다는게 함정.
ㅇㅇ. 저거 오래감; 친구가 임신때 탄산 마시고 싶다는거 남편이 안들어줘서 대화할때마다 이야기 하더라... 근데 왜 나랑 통화할때도 이야기 하는건지;
나 아는 여동생도 지금 둘째 가지고 있는데 첫아이때 쌀과자 먹고 싶다는거 남편이 무시했다고 맨날 얘기하더만 둘째 가지고 부터는 잘 사다줬다고 이 양반 왜 이러냐고 또 나한테 뭐라함ㅋㅋㅋㅋ
솔찍히 저때면 자발적 노예 가능 아님? ㅋㅋ
귤은??!!
안사다주면 평생 타박한다고 하더라..
드시든 안 드시든 일단 성실하게 바쳐야하는 구나
근데 우리가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짤이 생각나넹 ㅠㅠ
저 때 먹고싶은 거 못먹는 건 오래간다 조금간다 정도가 아니고 평생감.
부모님 금슬에 아무리 자신있는 사람이라도 어머님에게 섣불리 '나 가졌을 때 뭐 먹고 싶었어요?'라고 물어보면 안 될 정도로 오래감.
그 당시에 뭐든 다 드셨으면 문제없겠지만 하나라도 못먹은 게 있었다면 환갑을 바라보는 분이 그 때 못 먹은 걸 떠올리면서 우시기도 하니..
임신했을땐 바짝엎드려서 해달라는거 다 해줘야한다고 배웠어 그래야 아내도 나를 존중해준다고
나때문에 몸에 수박 달고있다고 생각하면 그랜절하면서 바쳐줘도 모자람ㅋㅋㅋㅋ
이만화도 벌써 십년넘었네
작가분한테 언젠가 다시 연재하게 된다면 연락달라고 대화까지 나눴는데
같이 있던 커뮤니티가 터져버렸어...
오유인가 ㅋㅋㅋ쿠ㅜㅜㅜ 나도 봤었는데
와이프가 임신했을 때 11월말쯤 이었나...딸기 한박스에 2-3만원 할때 일주일에 5박스씩 먹었다
ㄹㅇㅋㅋㅋㅋㅋㅋ 하나 딱 꽃히면 그거만 주야장천 먹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진 뱃사람이라 어머니께서 임신하셨을때 태평양 가계셔서 음식 챙기지 않았는데 들어가 살고있던 친가서 챙겨주질 않아 외가서 챙겨준거 아직도 한으로 품고계심
저때 안먹어도 사줘야지 ㅋㅋ 우리 엄마는 결혼한지 몇십년이 지났어도 그때 안사줬다고 아빠 간간히 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