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빌딩같은 주상복합이 즐비하고..
온통 새아파트 천국이더군요..
아파트 가격도 싼 것도 아니던데..
p가 2억 넘게 붙는 곳도 많고..
저도 고향이 부산이지만...
부모님도 사시고..
이런 역현상이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ㄷ
https://cohabe.com/sisa/10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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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먹고 살즈아!
부산 아파트 대부분 타지 사람들 입니다
특히 해운대 같은경우는 지역제한이 없어서 전국적으로 달려들죠
그래서 부산사람들은 교통이나 교육, 생활편의 때문에 동래나 이런 내륙으로 모이고, 바다외곽쪽으로는 타지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더라구요
그럴 거 같은 느낌이 사실이군요.. ㄷ
동감
맞는부분도 있어요.저도 부산 발령후 10년째인데.부산사람은 아이키우기좋고 학교보내기좋은 단지.사직동.센텀.동래.양정등등 주로 살고 해변가 마린시티.W.향후 엘시티쪽은 선호 안합니다.거긴 그냥 뷰 중심.비싸고..
대부분 타지 돈있는 사람들이 사서 전세 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해운대 쪽은 별장으로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남천동 삼익타운을 자이 브랜드로 재건축한다고 공사 중이던데 언덕 위에 있고 해안 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입지가 좋네요.
앞을 가리는 건물도 없고 해일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단 그 앞의 삼익비치타운을 100층으로 개발하면 낭패.
부산은 고도제한, 용적률제한 이런 거 거의 없는느낌 이더라고요.. ㅎㅎ
해운대 마린시티나 고층아파트가 부산사람한테나 비싸지 서울사람들한테는 싸요. 심지어 대구 수성구버다 싼거같더라구요 ㄷ ㄷ
그만큼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진다는 증거겠죠!
부산은 국내최대 항구도시라 그런지,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부자들이 엄청 많은 듯~!
원래 자본주의 속성이 '(큰)돈이 (큰)돈을 버는' 구조~ 그래서 빈익빈 부익부, 빈부격차 확대는 필연! 그게 또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지금처럼 영세 자영업자들만 양산하는 산업구조를 바꾸어, 경쟁력을 갖춘 조직화한 기업들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자유롭게 설립하는 게 (즉, 중산층을 늘리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인데...
이게 말이 쉽지, 이해당사자간 충돌로 실행이 너무 어렵습니다. 당장 '재벌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운운하며 기존기업에 대한 제약이 너무 많거든요.
실제로, 골목상권의 '기존' 영세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하는 건, (매년 무수히 개업하는) 동종의 '신규' 영세 자영업자들이라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
p2억 이상 붙은 곳이 일단 어디인지 3곳만 말씀해주시면.... ㄷ ㄷ ㄷ
입지좋은 바닷가 해운대 대기업에서 지은 신축 아파트라하더라도 평당 2ㅡ3천사이.... 서울 한강보이는 아파트 가격의 1/2~ 1/3 수준이니, 타지인의 세컨히우스 그리고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은 것이 사실인 듯합니다.
현재 부산시내 재개발 혹은 입주예정, 공사중인 아파트 중 피가 2억넘는 (30평대기준 ) 있기나 한지요??
기 분앙받은 아파트가 있는데 피가없거나 마피 아니면 몇천 수준이네요..
물런 집 살 분들은 지금이 기회라 생각은 합니다만..
말 많은 lct... 큰 평수는 2억 이상 붙었다는 이야긴 들었습니다만, 신축 30평대이하가 2억 피 이상은 없을뜻 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 부산 아파트 값이 언뜻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주변 환경은 나아지지
않았는데 아파트가 새 것이라는 이유로 가격이 생각보다도
많이 오르기도 하고.....
대구 부산이 그렇단소릴 들은지가 20년된듯한데 아직 오르고있단;;;
걍 빈부격차.
서울은 피2억이면 평타인데
아파트 만들어서 팔아제끼는건 화폐 발행하는거 만큼? 일시적인 효과가 있죠. 거품에 거품을 끼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