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봄 캐롤 많고 봄에 이것저것 들을 노래 많은 시대가 아니라, 봄에 듣는 노래가 딱히 없던 시대에 벚꽃엔딩으로 빈집털이.......
요즘 나왔으면 그 정도 히트는 못 쳤을텐데 참 타이밍이 좋았쥬
뭐 운도 실력이라고 하시면 그 부분은 인정하겠지만,
지금 차트상 볼빤간 사춘기의 ‘나만 봄’이 ‘벚꽃엔딩’ 압살하고 있죠.
https://cohabe.com/sisa/100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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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봄은 아마 내년부턴 안들릴듯.
엥~ 볼빨간 뭣이라고? 나만 못 봤나~?
마땅한 봄노래가 없었는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낸것만 해도
실력이죠 운이 아니라. 그래서 지금 다른 봄노래들도 따라서 나오는거구요 제2의 벚꽃엔딩이 되고싶어서.
이 덧글이 정답입니다. 벚꽃앤딩 대단한 곡 맞아요
볼사 올콘다닐정도로 팬인데
벚꽃앤딩이 더 장수할듯요
항상 선구자가 있죠 지금 하는 말은 후발자의 핑계일뿐
봄노래가 많았는데 못떴으니 없다고 느낀거겠죠
벚꽃엔딩 덕에 봄노래가 많이 나온거죠.
벚꽃앤딩이 떠서
지금같은 봄캐롤이 나오기 시작한거죠
봄봄봄 봄사랑벚꽃말고 봄이좋냐 나만봄 등등
그럼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도 미디움템포 곡이 별로 없을때 "빈집털이"한 거겠네요??
이미 넘사벽임
어떤 노래를 들어도 똑같은 보이스톤 때문인지 같은 노래로 들림. 이제 질려서 안듣게 됨
부러우신거군요 벚꽃연금이
편협한 시야를 가진듯
봄봄봄 봄이 왔어요 이딴 노래도..
암살?
2012년에 나온 노래랑 이번에 나온 핫한 가수의 신곡과 비교는 좀 ㅋㅋ
벗꽃엔딩 이후에 많은 봄노래들이 있었고 그 노래들도 발매당시엔 차트 상위였죠.
하지만 그 다음해에 남은 건 역시 벚꽃엔딩뿐이라는.
그나마 봄봄봄이 몇년 선방했는데
로이킴 나가리....
요즘 나왔어도 히트쳤을거라고 봅니다
제목 운도 좀 있는듯
그게 벚꽃엔딩 뭐 이런게 아니라
다른 계절 다른 이름이였고
다른 가사였으면 잘 됐었을까 싶기도 하죠
그리보면 선견지명도 있었고
운도 있었다 싶네요
지금같이 음악이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에, 한곡으로 50억가량을 벌었다는게 뭘 뜻하는지 이해를 못하신듯....
굳이 따지자면, 적어도 건모형 핑계정도의 파급력인데요.
노래가 거지 같았으면 뜨지도 못했겠죠
ㅋㅋ 그래그래 딱 자게이 답다
나만봄 너무 좋아서 연속듣기로 몇번째인지..
벚꽃엔딩도 2012년에만 듣고 안들음
봄노래가 없었다기 보다
이맘때 들을 상징적인 노래가 없었죠
오죽하면 봄캐롤 이라고 하겠어요
봄엔 이런느낌에 노래가 좋다고 인식 심어준거만 해도 대단한거고 이맘때 자연스래 떠오르는 곡이라 더 좋음거죠
볼빨 목소리가 재수없어서 못 듣겠음 ㅡㅡ
봄노래가 없었다니 원.... 봄노래는 많았죠... 아아아주..... 메이저 가수만 하더라도요.... 정확히 말하면 벚꽃노래가 없었던 것이겠지요....
그런거 아니라도 장범준은 인생이 운빨 쩔음.
수퍼스타K에서 탑10 떨어졌는데 우연히 한팀이 빠지고 땜빵으로 그것도 두팀이 경쟁해서 둘다 올라가고
거기서 확 뜨더니 내놓은 노래마다 연금행...ㄷㄷㄷ 곧 아이돌이랑 결혼... ㄷㄷ
제가 본 가장 운 좋은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