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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조 삼각대 관련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GT3543LS 를 메인으로 쓰다가 그 사람많은 장소에서 사다리위에 올라가 찍으시는 선배님들이 부러워
처분하고 3543XLS 한대를 메인으로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단 무겁구요..
맞는 가방을 따로 구매해야 했고..
기내에 갖고 탈수가 없어서 제일 큰 트렁크에 실어 위탁수화물로 보내야 합니다..
(이전 3543LS 의 경우에는 간혹 뭔지 물어보는 직원들도 있었지만, 전부 기내에 갖고 탈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고가의 물건이고 끝판왕(?)이니 한대로 모든걸 커버하려 했는데..
글 올리기전 삼각대 관련 글을 검색해보니.. 두대 이상 갖고 계시는 분들도 꽤 되시네요.. ㅠㅠ
서두가 길었습니다..
혹시나 삼각대 관련으로 검색하시는 나중 분들을 위한 정보가 될까 주저리 거렸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들일까 합니다..
후보는 마운티니어 GT2543L 과 이전에 쓰던 시스타메틱 3시리즈 중 GT3533S 입니다..
혹시, 두개 써보신 분들의 고견과 추천을 기다립니다..
댓글 주시는 분들에게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
  • Photojin(US) 2024/04/06 17:38

    저도 짓조 종류별로 여러개 가지고 있지만
    짓조만 고집 안하시면 포토클램등 튼튼하고 작은 삼각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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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tout™ 2024/04/06 17:45

    그게 제가 짓조로 가게 된 이유가.. 십여년전 한번에 가야한다는 다른 분들의 조언에도 그냥 국민삼각대로 버텼는데요..
    이야기만 듣던 말 그대로 카메라가 앞으로 고꾸라지는 참사가 바로 제게 일어난 후 뒤도 안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잘쓰시는분들이 많은 건 압니다만..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같은 일을 겪고나니(두번째는 제가 잡아서 살렸습니다)
    고민없이 한번에 가려합니다..
    시간내주셔서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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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나그네™ 2024/04/06 18:10

    저같은 경우는 국내용 짓조 3번대, 기내용 짓조 2번대(트래블러)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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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tout™ 2024/04/06 18:14

    댓글 감사합니다.. 트래블러도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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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kus 2024/04/06 18:37

    용도가 어떻게 되시는지에 따라서 모델이 정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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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tout™ 2024/04/06 19:07

    네.. 99% 풍경입니다..
    오름 많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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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kus 2024/04/06 19:39

    2시리즈 트레블러가 좋을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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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tout™ 2024/04/06 20:56

    고맙습니다~ 잘 검토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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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림 2024/04/06 20:21

    저는 GT2543L과 GT2542 하고 몇개 더 쓰다가.....
    지금은 RRS TFC-34Lmk2 하고 GT2542 쓰고 있습니다.
    GT2543L 사용하다가... 메인이 조금 더 튼튼한게 없을까 하여 시스테메틱과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저 모델이 좀 더 작게 접어지는게 좋아서 사서 잘 쓰고 있네요.
    삼각대가 기내 수납이 참 제약이 많죠...
    저도 저 모델같은 경우 헤드를 분리해서 비행기에 탔어야 했습니다.
    2543L도 비슷할거같네요...
    시스테메틱하고 마운티니어하고 시리즈 특성이 다른게 허브라고 해야하나...
    그 부분이 하프볼이 들어가게끔 되어있는차이가 큰 특성일텐데...
    이거는 기내 수납하고 상관이 별로 없을거라...
    취향 차이가 가장 클것같네요.
    기내 수납 가능한 길이로 최대한 비슷한 사용성을 가지고 갈건지.
    아니면 아예 용도를 분리해서 들고 다니기 간편한것과 안정적인걸로 용도분리를 할건지.
    이거는 바디가 2바디냐 1바디에서 사용처가 다르냐에 따라서도 다를것같고...
    그렇네요.
    서브가 필요하신거면 GT2542나 그외에 벤로나 레오포토 같은것도 괜찮은것같습니다만,
    시스테메틱의 안정성을 포기못하겠다하시면 시스테메틱으로 가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인과 서브의 영역을 좀 확실히 나눠서...
    메인은 말그대로 메인. 제가 사용하는 전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고.
    서브인 GT2542는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을때, 가볍게 들고다니고 싶을때 가지고 다니는 용도네요.
    2543L하고 2542하고 고민해 본 결과 그냥 조금이라도 작고 가벼운게 낫겠다 싶었고.
    말그대로 서브라서 롱형이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럴때는 메인 들고나가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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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atout™ 2024/04/06 20:55

    정성스러운 댓글 우선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저의 경우 지금 갖고 있는 기내수탁물로는 불가능한 GT3543LS 는 서브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새로운 메인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으로 사용할 가볍지 않은 제품군을 찾다보니.. 마운티니어나 시스테메틱 중 하나를 고르고 있었어요..
    시스테메틱이나 마운티니어나.. 센터컬럼의 여부 이외에는 하중이나 길이나 무게가 엇비슷해보여서..
    둘중 어떤 부분이 장단점인지 알고 싶어 질문을 드렸습니다..
    ㅋㅋ 고민이 깊어지네요..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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