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름넣었어요~ " 광고하시는건가..
주유구 캡 열고 주유구 뚜껑에 걸어두고 주행 ㄷㄷㄷ
주유구캡이 끈달린애도 아니고 떨어질랑 말랑..
그냥 무시할까 하다가 신호가 길어서 차옆에다 바이크 멈추고 중립넣고 손으로 주유구 여니 주유구 캡 툭하고 떨어짐 ㅠ
속으로 "망했다 왜 건드려서 ㅠ"
결국 바이크 스텐드 세우고 멈춰놓고 차주한테 주유구 열려있다 출발하지 마라 전달후 주유구 잠궈주고 바이크타니 신호 딱 떨어짐..ㄷㄷㄷㄷ
황급히 출발 ㄷㄷㄷ
주말에 출근 하신다고 멘탈 풀리신듯 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83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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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엔 추천드려요
저두 방금..아 아니 지금 대단하신분 발견한 것 같아요...,
앞차 주유하는데 주유끝나니 김여사님께서
카드만 빼고 바로 출발하려고 함~
뛰어가서 주유기 안빼셨다고 말해줌~~ㄷㄷㄷ
오호호호호~~~~~ 어머 내 정신 좀 봐 ~
오호홍 늙으니 주책이지 고마워총각~
좋은이 일 하셨는데
정신 없는 차주에게 좋은 소린 못 들으신 듯.
그분도 당황해서 감사합니다 나즈막히 해주시는데 어이가 없어서유 ㅋㅋㅋㅋ 주유구 안닫는분은 봤어도 주유구 캡까지 걸고 주행하신분 본건 처음이라 ㅋㅋㅋ
주유기 안 뽑고 출발하는 사람보단 훨 낫네요. ㅎ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씨 착하신분.. 오늘도 출근이라니.. 고생하세유..
혹시 주유중 출발한건 아닐까요?
기름넣고 결재안하고 토낀
며칠전에 셀프 주유소에서 어떤 아주머니 내가 직원으로 보였는지
기름넣는거 알려달라고...
다 해주고 알바비 받아야한다고 했더니 파~하고 웃고 마네요.ㄷㄷ
잘 생기셨더라면...
출근길이라니ㅜㅜ
위추드려요~
ㅋㅋㅋ 저도 그런적있네요
마눌이랑 여행 다녀오다 기름 셀프로 넣구 집가는데
왠 여자둘이 얖차선에서 손가락질 하며 웃길래
이상한 여자들이네 속으로 생각하는데
창문 내리더니 주유구 열렸다며 ㅋㅋㅋ
사이드 미러 보니 주유구 캡이 달랑달랑 ㅋㅋ
요즘 남의일 신경안쓰는 세상인데..
멋집니다......유쾌한 하루되시구요. ^^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