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
편의점 야간 알바임.
편의점 문앞 정차는 대부분 해서 그리 신경쓰지 않는데.
뒷차가 빵빵거리기에 눈여겨 봄.
그 차주 들어와서 담배 사는데 술에 취해 보여서
술마셨냐고 물었는데 마셨다함.
운전했냐고하니 했다함.
신고 할거라고 하고 신고함.
내가마 어!
친구가 어!
뒤져쓰 를 연발하며 전화 함.
경찰오고 음주측정후 끌고감.
얼마후 보호자가 인정했는지 또옴.
내가마 어!
뒤져쓰 어!
다시 연발함.
친구인지 보호잔지가 그걸 굳이 신고하냐며
나불거리기에.
그럼그게 적법이냐고 물었더니 입다뭄.
내가마 어!
친구가 어!
결국 친구인지 보호잔지가 끌고감.
조용~~
점장과 선후배 같아서 알림.
점장은 모르쇠.
한참후 또다른 '분'께서 오셔서 신고 하셨는지 물음.
했다고 하니 잘 했다고 함.
음료하나 사주시며 면허취소라고 하면서 가심.
음료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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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들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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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 어? 너거 점장이랑 어?
같이! 어? ( ) 했어! 어?
ㅋㅋㅋ 개 고소미~!
마...어....잘했음....졸라 잘했음
다시 와서 저런거 다시 신고 하면 되는데
영업 방해에 협박으로 고발가능 한데
내가마 어!
추천을 어!
이런거보면 진짜 음주운전 엄청들 하나보다라고 불안합니다. 내가 운전조심하게 해도 상대방차가 훅치고 들어오면 방법이 없으니.
저도 예전에 술집에서 얼큰하니 취한사람이 운전대 잡고가길래(중간에 사람칠뻔함) 차번호 외워서 신고했는데 경찰분이 서운하게도 별로 의지가 없으시더라구요.
잘한 일이긴 한데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걱정도 되네요. 다음엔 몰래 신고 하세요. 글 읽다가 사람들 자꾸 찾아오는 부분에서 가슴 졸임 ㅠ
목숨 살리신 거예요
저 사람 목숨, 억울하게 당할 수도 있었던 그 누군가의 목숨
회식에서 이빠이 달리고 후배놈하고 건물 주차장에 후배 차 타러 갔는데
당근 대리 부를 줄 알았더니 놈이 운전석에 앉으려 함
그 때 몸도 못가늘 정도로 처마신 상태에서
놈의 코트가 찢어지도록 뜯어말린 게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지금도 생각함 ㄷㄷ
극단적 상상을 해 보면 어쩌면 작성자는 사람 하나 살린거임.
궁디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