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으로 존시나 올바른 게임 甲.jpg

데스스트랜딩이 왜?

왱..

딱히

ㄹㅇ... 회사 임원들이 싫어할 만함. 제작비라면서 돈은 돈대로 쓰는데 진척이 안 나옴. 안나오는 게 그냥 느린 수준이 아니라 만드는 건지 그냥 놀고만 있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느림

게임에 직접적인 영상은 하나도 안나오고 떡밥만 푸니까 상부도 어떻게 홍보할지 답답할거같다고 생각함

결과를 떠나서 결과물이 너무 늦게 나와서?

메기솔4가 코지마 단점이 제일 많이 적용된 게임..

아니 뭔소리야 왱왈왱왈대지말고 뭐가 알거같은데

그이전에 코나미가 뿅뿅이 아닌지 알아야하지않을까 파판 15도 만만치 않았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2015년에 퇴사하고 2016년에 새로 스튜디오 차리고 이것저것 준비했다 생각하면 지금까지 대충 실제 개발시간 1년반~2년이라 생각하면 다름 AAA게임들과 비슷한거임...

메기솔 v가 폭스엔진 개발기간 감안해서라고 하는데 폭스엔진 개발자체가 4개발 끝내고 나서 부터라고 함. 오죽했으면 그 사이에 psp로 피스워커 내고 유료 체험판 내고도 4년 지나야 본편 겨우 나옴.

나도 모르니까 물어보지 멍청아

데스 스트렌딩이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나온 코지마 프로덕션의 게임 홍보가 지지부진했던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판단하냐.
미스터리 sf 장르라서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으로 그렇게 공개하는 거지 코지마의 역량이 부족한건 아니지.
그래서 그렇게 판단력 좋은 회사가 지들 킬러타이틀로 빠칭코 만들고 있겠냐?

그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2~3년에 한작품씩 나왔는데 이게 그렇게 느림?

유비처럼 몇천명 거느리고 하지 않는이상
게임 원래 그렇게 빨리 안나와...

파판15는 원래 13 외전같은거였는데 몇번 좌초 되고 부활한 3부작 프로젝트를 2년만에 엔진개발과 함께 후다닥 단편으로 낸 게임임.

멍청아. 대답을 해줘도 못 알아듣는건 둘째치고 왜 엉뚱한 사람한테 답글을 다나.

현재 코나미 대부분 게임에 쓰이는 폭스 엔진을 제작하면서 병행 진행했고
직위는 회사 부사장에 지금껏 흠집없는 개발 커리어 쌓아놓은 개발자인데
상식적으로 이걸 깐놈이 이상한거지 오래 걸린다고 깐게 정상인가

대기업은 영리단체답게 분기별로 명확하고 정확하게 수익이 나는 걸 원하는데 내가 봐도 데스스트랜딩은 뭘 만드는지 전혀 감이 안잡힐정도였음 정말 잘 만들면 우리 세대의 e.t나 죠스급의 충격을 주는 작품이 나오는거고 삐끗하면 희대의 똥쓰레기가 나올수도 있는데 사업가는 당연히 두루뭉실하고 뜬금없는 아이템보다 확실하게 수익이 보장되는 아이템에 관심이 많을수밖에 없음 그러니 모험과 도박을 하면서 개발비 또한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 프로젝트는 정반대의 기준인거지

그리고 메기솔 5의 출시가 늦어진 건 본사측에서 인앱결제 도입해서 돈 뜯어먹으려는걸 코지마 측에서 반대한 것도 있을텐데?

옛날에 쉔무라고 제작비 펑펑 쓰면서 결과는 느리게 나오던 게임이 있었지.
결국 게임이 흥해도 제작비 회수를 못해서 세가가 게임기 사업을 접었음.

데스 스트랜딩은 코나미 내부에서 사내정치 쪽이랑은 관계가 없지 않나
메기솔은 이미 보증된 프렌차이즈였고 지금껏 꾸준한 판매량과 인지도를 보증하고 있는 게임인데

당장 자기가 먹여살려야할 직원들이 있는 사장이라면 안정을 추구할수밖에 없는데 난 뭐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음 다만 코나미가 너무 공과가 있는 사람을 팽하듯이 내친게 좀 지나쳤다고 생각함

그것보단 엔진개발기간도 포함되서 그런게 더 커.

>▽<)/

그건 루머잖아. 인앱결제와 그에 대한 알력은 해외웹진 뇌피셜과 의문의 소식통들이 전부고 폭스엔진 개발 시작시점과 게임개발이 지지부진한건 엄연히 드러난 사실이고.

게임의 장르가 어쨋건 팬들이 뻔히 뭘 기대하는지 알면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숨기려고만 하는건 비판받을수 밖에 없음. 오죽하면 코지마에대한 여론이 좋은 이 곳에서도 “그래서 무슨 게임이냐” 라는 불만이 튀어나오겠음.

Ign유튜브에서 피스워커 개발당시 코지마 스튜디오 방문 인터뷰한게 있는데 거기서 코지마가 차세대 메탈기어 개발을 위한 엔진 개발한거라며 살짝 화면 보여준개 있음. 그게2009년도에 찍은거임.

데스스트랜딩은 코나미에서 쫒겨난 뒤에 만드는 거니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고... 원래부터 그랬다는 듯이 이야기하네

콘정게 가보긴 했냐
코지마 까는 놈들이 엄청 많았어 옛날부터

그리고 그럴때마다 대게 코지마를 욕하는 글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음.
근데 대스스트랜딩에 대한 불만은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고 코지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농담으로 써먹을 정도임.

- 코나미에는 '내부감사실'이라는, 종업원에 있어 비밀경찰과 같은 부서가 있다,. 여기선 메일, 감시카메라 영상 등 사내를 빠짐없이 관찰하고 있다.
- 코나미에는 '모니터링과' 라는 팀이 있어, 각 방과 복도, 데이터 센터에 설치한 감시카메라 영상을 체크한다. '내부감사실'은 종업원을 감시하기 위해 이 모든 정보에 억세스 가능하다.
- '내부감사실'은, 前 코나미 사원이 새로 고용될 회사에 연락하여, 코나미에서 얼마나 구린 종업원이었는가를 전한다고 한다.
- 사원이 인터넷을 쓸 때는, IT 부서에 VPN 신청이 필요. 노트PC를 자택에 가져갈 때도 신청이 필요. 반드시 VPN을 통해야 하며, 랜덤으로 화면상의 스크린샷이 캡쳐된다.
- 건물 밖으로 나갈때는 ID카드를 제시하거나, 어디있는지 경비원에게 말할 필요가 있다. 영업시간 내에 사내에서 나갈 경우, 추적당해 파일링된다. 빈번하게 외출하는 종업원은 징계처분.
- 매주 월요일, 녹화된 회의 영상이 사내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전 사원이 이것을 봐야만 하며, 봤는지 안 봤는지 체크된다. 이것을 안 본 영업원은 소속부서와 이름이 회사 내에 공개된다.
이정도의 회사 환경에서 버틴 코지마가 신기할 따름이지 않나?
이런 환경에서 게임 제작하려 해봐라. 시간 절약하려 하도 못하지 않을까?
코나미는 완벽한 블랙기업이야.

나올때마다 성공하는데 결과가 좋음된거지 다른 게임회사들은 메기솔보다 오래걸리는데?? 겨우 그걸로 ㅈ나미를 쉴드치네 역겹다

아무리 첫댓이 중요하다지만 진짜 이게 왜 배뎃ㅋㅋㅋㅋㅋ

진척이 뭐가 안되는건데? 게임 잘만들고있는거같은데? 코나미에서 접은 다른 게임은 다 그럼 진척 안되서 접은것들뿐인가? 게임사업 접겠다 했었는데?

유비도 어크 오리진 만드는데 4년이 걸렸음.
코지마가 공개를 빨리한 것 뿐이지 실상은 다른 대형게임들 반도 완성 못할 시간이었음.
메기솔 5의 경우에는 코지마팀이 코나미에서 사용할 폭스엔진 개발부터 시작하느라 진척이 느린 거였고 코나미는 이 엔진으로 위닝에 넣고 잘만 쓰고 있음. 게다가 엔진 퀄리티도 일본회사에서 보기 힘든 고퀄엔진이었고.
게다가 외부인 입장에서는 느려보일지 몰라도 사내에서 얼마나 개발되었는지는 알길이 없음. 공개는 이렇게 하지만 내부에서는 당연히 플레이 가능 이상의 완성도겠고 사내직원이나 투자자들은 말을 못할 뿐이지 얼마나 개발되었는지, 어떤 게임인지 다 알고 있을 거임.
코나미가 쫓아낸 건 단순히 코나미가 큰 돈과 시간을 게임에 투자하려는 의지가 없으니까 그런 거. 당장 코지마 나간 다음에 나온 게임중에 위닝 말고 뭐 흥한 게 없음. 그게 몇년전 이야기인데도.

데스 스트랜딩 때문에 관종처럼 보이고 밉상이 된건 알겠는데
개발비니 개발 기간이니 하는걸로 까기엔 이미 쌓아놓은게 너무 많음
지금 행보로 비난하는거야 본인 마케팅 기법을 느끼는 사람의 피드백이니 당연하지만
적어도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축출당한거는 완전하게 부당한게 맞음
심지어 개발비 회수는 물론이고 엔진 개발한거 이후에 쓰고 있는거 보면 금전적으로도 해를준게 전혀 없음

지금도 개발중일수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