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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넘 EOS R 사려고 하니 A9이 사정권이네유 ㄷㄷㄷ

이제 몇년만에 ... 드디어 바디 하나 업글할려고 준비중인데
원래 쓰던 오막삼+오이만두, 후지X-T2를 합치려고 ...
요번에 나온 EOS R 예판 참여하려고 하니..
손희 A9 중고가가.... 대박 혜자군요.(290이라니..ㄷㄷ)
처음에는 JPEG를 주로 쓰다보니 A7M3도 생각해봤었는데..
가격보면 A9이 진짜...ㅎㄷㄷ 하네요.
혹시 A9으로 행사사진이나 아기사진 찍으시는분들 계실까요??
jpeg 품질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일 걱정되는게 jpeg 그리고 바디구동속도(ON OFF 인터페이스) 역광촬영시 밴딩문제(거의 역광촬영이라..)입니다.
20180605_184858.jpg

댓글
  • 미오미오 2018/09/11 20:31

    a9으로 실내행사사진 찍고 있습니다..(서브 a7r3)
    거의 raw파일 사용하고 급하게 사진이 빨리 필요로 하는경우(언론보도용)는 jpg를 드리기도 합니다..
    바디구동속도(ON OFF 인터페이스)는 촬영중 렌즈 교환할때 카메라를 꺼지만 않으면 괜챦은것 같습니다..(행사시작부터 마칠때까지 전원 off를 하지 않는편입니다..)
    베이비는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실외촬영의 경우는 아직 캐논 dslr 두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먼지등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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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MAN 2018/09/11 20:38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아무래도 캐논과 니콘을 오래 사용하다보니.. (미러리스가 아닌 DSLR) 전원 ON OFF 가 습관되어있어서...
    소니의 경우 옮기게 돼면.. 반드시 습관을 바꿔야겠네요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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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우져쓰 2018/09/11 21:00

    a9로 아빠진사입니다. AF는 범위는 지상 최강이고, 속도는 프레스기기보다는 느린듯합니다만(제가 써보질 않아서...)정말 빠르구요. 짐도 있고 아이도 케어해야하니, 그냥 한손으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EYE-AF로 전자식셔터 연사로 날려 사진을 건질때가 많습니다. 물론 가벼움에 한 몫하는 28-75와 함께요...JPG와 RAW 찍구요. 제 기준에 JPG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사실 캐논6D의 색감이 지금와서 비교해 보니 더 맘에 들긴 하지만, 핀으로 버린게 많아.. 충분히 감안하고 씁니다. 이젠 색감 보정을 좀 배워볼까하는데..여전히 귀찮네요^^
    초기 구동속도는 a9도 좀 느린편입니다. 6D만 해도 상당히 빨랐죠... 역광시 밴딩 노이즈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네요... 조명질에 따라서 발생하신 경우를 보았는데,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극복되는것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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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RWOOD 2018/09/11 21:15

    r3쓰는데
    역광밴딩은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저도 t2를 썼었는데 후지 역광밴딩보다
    덜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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