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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찍 결혼하면 불쌍하다.안쓰럽다 할까요?

일찍결혼하거나... 남자랑 나이차이 많이나면
불쌍하다는둥 짠하다는둥.. 멍청하다는둥..
나는 그나이때 나를 위해서만 살았는데 넌 못하지않냐
여행도 좀 다녀보고 이쁘게 꾸미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도 봐야지
라고...
이사람 저사람은 만나도 너~~무많이 만났고
여행도 충분히 다녀왔고
해외여행도 너님보단 많이 다녀왔는데..
딩크족이라 앞으로도 더 다닐껀데.. 
괜찮다고 해도 아니라고 니가 괜찮다해도 괜찮은거 아닌거 안다며
ㅠㅠ...
정말 괜찮거든요..너무행복한데 오지랖이 참 심하네요ㅠ
남편이 어떻게 해주는진 구구절절 적으면 자랑같을까봐 적진않지만
사람들 정말 엄~~~~청나게 오지랖이 심해요
특히 82쿡이나 판에가면 일찍결혼+남편나이많음 이면
세상 둘도없는 멍청한여자가 된다는..ㄷㄷㄷㄷㄷㄷ 

댓글
  • O린이 2017/01/12 08:04

    본인들은 행복하지 못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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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997 2017/01/12 08:21

    왜 그런거 있잖아요
    참 현실이 시궁창이라 뭣같아요. '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낫지' 하며 ja위하려고 남을 꾸역꾸역 깎아내려보려는 못난심보.
    그런사람들 하고는 상종해봤자 좋을게 없어요

    (tKLf9g)

  • 장매력님 2017/01/12 08:21

    저희는 33살 늦은 나이죠
    작년에 결혼했어요~
    본인들이 행복하지 못해서라기 보단
    늦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시절에만 가능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런게 그립기도하고
    더 해볼걸 생각도 들고하니
    어리신 분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말리고싶은 마음이 생기는거같아요ㅎ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거
    시부모님 사랑받는거 다 좋죠 좋은데
    아직 싱글인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ㅎㅎㅎ
    유부녀 유부남 신분으로
    즐기는건 한계가 있으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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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르군 2017/01/12 08:23

    진짜 그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어렸을때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결혼해야 한다고,
    "넌 이제 하고싶은것도 마음대로 못하지 않냐"
    와이프한테 그러더라구요.
    말도 안되는소리 하지 말라고 했어요.
    처음에 결혼할때 와이프한테 그랬어요.
    하고싶은거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해보고, 가고싶은데 있으면 가보고
    본인이 행복해 지는거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라고..
    다른사람들은 어렸을때 해본건데 일찍결혼해서 못해봤다고 하는거 싫다고
    본인들이 그런 배우자 만나서 그렇게 사니까.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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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모찌찌 2017/01/12 08:51

    정말 걱정되고 아쉬운 마음에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당사자가 괜찮다고 하면 말 더 얹는 건 거기서 멈추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이미 결정하고 진행된 사항인데 거따대고 선택 멍청하게 했네 불쌍하네 하는건 진짜 어쩌라는건지..
    어차피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저도 결혼 일찍 한 편인데 저런 오지랖 종종 만나요.
    심하지 않으면 한귀로 듣고 흘리지만
    가끔 심하게 간섭하고 일어나지 않은 나쁜 일까지 들먹이며(이혼,아이문제) 조언하는 거 보면 대체 왜저러나 싶은..
    오히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오지랖은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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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큼자몽 2017/01/12 10:13

    10대나 20대 극초반에 학업도 마치지 못하고 임신으로 계획 없이 일찍 결혼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일찍 결혼하는 자체는 좋은 것 같아요. 삶도 안정 되고 출산과 양육 템포가 빨라져 중년 이후 삶이 여유 있어지고요.
    단, 어린 나이이다 보니 사람 보는 눈이 없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 주변인이 보기엔 파탄의 원인을 일찍 결혼했음에 두는 거지요. 사실 그 원인은 결혼당사자나 상대 배우자가 그지깽깽이라는 건데 그걸 나이 탓으로 오인하는 거죠.
    원글님께서 행복하시면 그걸로 되는 겁니다. 결게에서도 딩크에 대한 오지랖과 잔소리 장난 아니잖아요 ㅋㅋㅋ 일찍 결혼하면 일찍 결혼하는 대로 늦게 결혼하면 늦게 결혼하는 대로, 애를 안 낳으면 안 낳는대로, 많이 낳으면 많이 낳는 대로 남 인생에 디스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관계 없이 글쓴님이 행복하면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앞으로 더더 행복하게 사시면 '아~ 일찍 결혼하니 더 행복해 보이네' 하겠쥬.
    결게에도 결혼하고픈 맘 팍팍 드는 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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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미나짱 2017/01/12 10:17

    오지랖입니다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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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하킴 2017/01/12 10:35

    일찍 결혼한 것이 좋고나쁘고를 떠나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예의없는거라 생각해요
    정말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은 그런식으로 말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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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떡볶이 2017/01/12 10:43

    불쌍하다 안쓰럽다까지는 아니지만 내주위에서 결혼 일찍하겠다고 하면 전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까지는 이야기 해요
    왜냐면 제가 25살에 결혼했거든요
    결혼이라는게 우리 둘만 알콩달콩 이게 다가 아니잖아요.
    결혼과 동시에 양가 어른들에게 결혼전과는 다른 행동을 보여줘야 되죠.
    제사나 명절, 각종행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죠 ㅠ
    그리고 결혼했다고 하면 주위에서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너 남편있는데 여행가자고 하기 미안하다, 밤에 전화하기 미안하다, 저녁에 약속 잡기 미안하다등등
    그래서 결혼하고 나면 잠시동안 왕따된 느낌이에요.
    친구들은 여전히 몰려다니면서 영화도 보고 밤늦게 술도 마시고
    친구네 집에서 자기도 하고 여행도 가는데 나는 뭔가 무리에서 떨어져나간 느낌?
    그리고 친구들 만나도 주제가 다르죠.
    친구들은 남친, 소개팅, 여행 이야기 하는데 나는 시댁, 남편, 육아 이야기가 대부분이에요.
    대화의 공감이 안되죠...
    그런 이유로 오지랖떠는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상대방에 대한 조언도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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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크닉존맛 2017/01/12 10:48

    저 20살에 결혼했구  애도 둘이에요ㅋㅋ.!
    결혼할때 까지만 해도 주위 시선이 곱지 않았는데
    7년 흐르니까 주변에서 부러워하더라구요.
    애가 둘인데 아직 젊고 애들 다 키워도 너는 마흔밖에 안되서 남편이랑 놀러다니겠다고
    그냥 다 케바케 인데 일찍 결혼했다고 색안경 끼고 안보셨음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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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가렌 2017/01/12 11:03

    26동갑에 결혼해서 지금 1년조금 넘은 유부남입니다.
    주변에서 일찍 결혼한거 가지고 뭐라하긴 하는데
    진짜 엄청 재밌고 행복하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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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갱 2017/01/12 11:13

    저는 일찍 결혼해서 애기 키워놓고 애들 다 컸는데 아가씨같고 젊고 자유로운 분들 보면 부러운데
    스무살인데 결혼해요~ 하면 좀 아깝다는 생각 들긴해요 ㅋㅋ
    뭐 그거야 제 기준에 빗대 생각만 하는거고 입밖으로 내는건 무례한 행동이고 본인들이 선택할 일이지지 남이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요.
    사실 10대, 20대, 30대의 생각들이 다들 다르잖아요. 지금 10를 떠올리면 하이킥하는 것처럼,
    30대가 넘어가면 웬만큼 새롭게 경험할 것이 많이 없고 사람도 많이 안변하고 안정되는 시기라고 보는거죠.
    그러니까 그 시기즈음 뭔가 선택하면 안정적이지만 스무살에 하는 선택은 후에 생각이 바뀔수 있지 않나 라고 걱정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 뭣모르는 어린애 속여서 결혼해서 결혼생활 개차반인 케이스도 없는건 아니기도 하고,
    연애가 더 좋거나 결혼이 더 좋다기보다 장단점이 있고 다른 종류의 행복이니까,
    연애때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충분히 오래 느낀담에 적령기쯤 결혼해도, 결혼생활의 길이는 충분하기도 하고요 ㅎㅎ
    이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를 놓고 봤을때 걱정하는 이유이기는 한데,
    사실은 사람이든 결혼이든 인생이든 케바케이고 누가 답을 알수가 없는거잖아요.
    작성자님이 사람들이 우려했던 일 없이 10년, 20년 행복하게 산다면 누가 저런 소리하겠어요
    편견에 쌓인 말들보다 가까운 사람들 말한마디가 중요하니 크게 게의치 마세요
    되려 내가 저런 케이스가 전혀 아니라면, 보란듯이 아닌걸 보여주지~ 하고 행복하게 사심 될 거 같아요.
    다만 결혼이란건 지금당장 행복하다고 성공이 아니라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아야 성공하는거잖아요
    지나친 오지랖이나 나를 모르는 사람들의 편견이 아니라,
    비슷한 경우를 지켜보거나 겪었던 사람들이 해주는 진짜 충고는 세겨듣고 살면 더 좋은거 같아요
    남들이 걱정하는 그 어떤 일도 우리 부부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혹시 일어난다고 해도 행복하게 살아야 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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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상 2017/01/12 13:31

    자기 미혼때가 생각나서 그런다고 해도
    맘대로 짠하다 애잔하다 하면서 동정하는건 마치 후려치기 같네요
    일찍 결혼한 너는 못난 삶을 사는거라고 후려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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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르르륵 2017/01/12 13:33

    낭의 결혼식 비용대주거나 집사줄거 아니면 남의 결혼에 왈가왈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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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아범 2017/01/12 13:38

    젊을때 하고 싶은거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못해보고 경제적이나 정신적이나 안정되어서 젊을때 해보고 싶은거 하려니 제약도 많고....
    작성자처럼 생활하시는분이 보편적이지 않으니까 보편적인 관점으로 이야기 하는 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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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crewjp 2017/01/12 13:38

    본인의 가치관으로 상대방의 행복을 따지는것 부터가 잘 못 된거죠~
    결혼하고 행복한사람도 있고, 미혼임에도 불행한사람 많습니다.
    그냥 흘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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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강순이 2017/01/12 13:48

    저도 이십대중반에 나이차이많이 나는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결혼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인터넷에선 부정적인 반응일거 아니까 신경도 안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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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HYUN 2017/01/12 13:50

    아마 대화 초반엔 자기 논리 펼치다가
    대화를 하면 할 수록 작성자님 의견에 반박할 말이 없어서  열폭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지 지들이 나 대신 살 것도 아니면서 진짜 포풍 오지랖이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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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수집only 2017/01/12 13:58

    이런 방법 어때요?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 말에 애써 반박하고 그 사람들 생각 바꿔주려 애쓰지 않는 거예요. 말로만 다 수용하는 거예요.
    "결혼을 그렇게 빨리?? 에휴 불쌍해라 왜그러셨어요 힘드시겠다 세상 경험도 없으시겠다 어쩌고저쩌고"
    -> "네 그러게요ㅎㅎ;;.. 어쩌겠습니까.. 그러게말입니다..맞아요...어쩌다보니까 그렇게 됐네요...뭐 어쩔 수 없죠 네네"
    속으로는 (쥐뿔도 모르면서 ㅋㅋㅋㅋㅋㅋ 나 겁나 행복한데ㅋㅋㅋㅋㅋ 당신 장단 맞춰주느라 그게 더 힘드네 ㅋㅋㅋㅋㅋㅋㅋ)
    반박하면서 이해시키려고 하면 쓰잘데기 없고 감정만 소모되는 불필요한 대화가 길어질 것이고
    그냥 저렇게 함께 체념해버리는 척하며 몇마디 나누면 '어쩌겠습니까 이런 얘기는 힘드니까 그만둡시다' 식으로 금방 흐지부지 마무리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겉으로는 침울/무덤덤 속으로 저렇게 신나게 비웃어주면 묘한 승리감(?)도 있지 않을까 싶고.
    근데 이게 좋은 방법일지는 모르겠네요. ㅎㄷㄷ 실제로 써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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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고죽은귀신 2017/01/12 14:02

    시간이 지나면 전세가 역전됩니다.
    결혼해서 애 낳는다는 조건에서
    일찍과 늦게를 따진다면
    젊을적(어릴적)엔 신나게 놀다가 결혼을 늦게 가는게 좋고 뭔가 한거 같고 그렇지요.
    하지만 40대 넘어가고 60에도 애키울 생각한다면 그게 그리 좋지만은 않겠지요.
    저는 보통(30초) 결혼해서 사는데
    40대에 결혼해서 이제 기저귀 가는 친구들과
    20대에 결혼해서 자식 군대이야기 하는 친구들 보면
    후자가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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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dnimnaq 2017/01/12 14:02

    본인이행복하다면  걱정도 그만해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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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왕둥가 2017/01/12 14:12

    보통 포기하는게 생기니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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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아그 2017/01/12 14:14

    사십대 중반 아짐입니다.
    늦게 하면 늦게 한다고 난립니다.
    전쟁과 격동기를 많이 거친 나라라, 모나고 튀는걸 유달리 싫어해서 그러나?
    유독 남 일에 도움 줄 것도 아님서 말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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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둥게둥 2017/01/12 14:16

    저 26 남편 32에 결혼했어요.
    주변에서 저도 어리고 남편도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특히 제 나이때문에 남편이 안 들어도 될 못된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330km에 육박하는 장거리 커플이었는데 제가 서울 상경이 꿈이었어요.
    막상 서울에서 일해보니 의지할 사람이 그 당시 남자친구밖에 없더군요. 멘탈 박살나는 직업이라...
    그래서 서울에서 일 시작하고 남편에게 더 애틋해져 결혼 서두르고 현재는 너무 만족하고 지내요.
    남편이 착하고 다정하기도 하지만 저희 시부모님 및 저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저희에겐 너무 축복이네요.
    아직 아기 생각없어서 틈만 나면 남편과 놀러다녀요. 집에서 꽁냥거리기도 하구요. 연애할때완 달라요.
    남편에게 할말 못할말 다 털어놓고 둘이 서로 완전한 편이 되서 이 삭막한 도시에서 의지하고 지냅니다.
    친구들이요, 결혼하기 전엔 말렸는데 제 결혼생활 보고 결혼 너무 잘했대요. 부럽고 자기들도 시집 빨리 가고싶대요.
    주변에서 하는 소리 귀담아 듣지 마세요. 일일이 반응하니 저만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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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꾸까까? 2017/01/12 14:39

    일찍 결혼해서 불쌍하다고 말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런 말 들으면 아 내가 너무 불쌍하니까 이혼이나 파혼해서 다시 젊은 나이를 즐겨야겠다고 생각이라도 할까봐? ㅋㅋㅋㅋ
    솔직히 일찍 결혼하면 포기하는 게 생기긴 하죠 근데 그건 본인이 선택한거고.
    남이 불쌍하면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밥이라도 한 끼 사든지, 집청소라도 도와주면 될텐데 굳이 남 기분 나쁘게 한소리하는 사람은 남 깎아내려서 본인 기분 좋아지려고 그러는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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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력은매력 2017/01/12 14:51

    그런말 들을때마다 남편자랑하믄 사이다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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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트류니히트 2017/01/12 14:57

    전 일찍한 사람이 부럽던데요
    전 결혼 8년차 나이는 40 아이는 올해 초등학교 일학년 입학 둘째 6살
    애들이 대학가고 졸업하고 자리 잡을려면 50대 중반....
    내 친구 결혼 일찍해서 애가 지금 중학생 40대 후반이면 양육은 끝나고 비교적 편안한 시기를 보낼 수 있죠..
    (물론 20대에는 내가 편하게 놀았지만...)
    고생을 앞서서 하냐 뒷서서 하냐일뿐 인거 같아요
    다만 일찍 결혼한 다른 친구는 큰애가 중학생 작은애가 초등학생 그리고 얼마전에 막내를 낳았다는점..
    다시 첫판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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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고구마 2017/01/12 15:32

    남을 존중하지 않고 참견으로 인해 내 안위가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ja위하는거겠죠
    그냥 글쓴이님 행복하신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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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늘 2017/01/12 15:55

    본인 결혼생활이 불행하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살줄 아는거죠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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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애틀주부 2017/01/13 01:54

    저 24살 남편 30살에 결혼했어요.
    물론 저도 청춘이 아깝단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전 누구보다 행복해요.
    매일매일 남편이 해주는 밥 먹고
    매일매일 사랑하는 남자 품 안에서 잠들고
    어딜가든 손잡고 다닐 사람 있어서 너무 행복하거든요.
    내가 좋으면 그만 아닌가요?
    저는 그냥 남편 자랑을 줄줄줄 늘어놔요^^
    그럼 아닥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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