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모셔가주셔서 (나름 선물이었네요)
충북도당에 가서 문대표님을 보았는데요
사진은 신랑이 다 찍고 저는 눈호강 하고 왔어요
연설 듣는데 차마 사진을 못찍겠어서
열심 박수치고 소리 지르고 왔어요 ㅋㅋㅋ;;
마지막 포토타임에 손을 잡아주는데
너무 따뜻해서
웃어주시는데 너무 감사해서
팔짱끼고 사진 찍었지요
다리가 아픈것도 까먹고 ㅋㅋ;;
충북도당 건물에 정형외과가 있어서
반깁스한 저를 잘못 찾아온 환자려나 하시고
관계자분들이 쳐다보셔서 민망했습니당 ㅋㅋㅋㅋ;;
많이 피곤해보이셔서 걱정이 되서
건강 잘 챙기시라고 인사하고 왔는데
너무 좋아서 뒤돌아 나오면서
오늘 손 안씻겠다 푼수 떨고 왔습니다
생애 다시 없을 영광이었습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부끄러워 못했네요
진짜 영광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팔장끼고 찍으신 분이라면.......
유튜브로 보았어요. 당원들이랑 문대표
활기찬 모습보니 내내 감동.
한가지 의견 보태면 사진찍는데 시간많이 걸리던데 어른들 먼저 배려하면 당이미지도 문대표도 표확장에 도움될까 생각해보았어요.
말씀도 잘하시고 인기도 많고 시청만으로도 행복해지더이다.
ㅠㅠ
저도 다녀왔어요 ㅎ 애 때매 연설은 못듣고 나와서 아쉬웠지만 문님 뵙고 악수하고 사진찍어 너무 좋았어요 평생 못입을꺼에요 나보다 손이 곱고 따뜻해서 깜놀은 안비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