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도쿄대생 인터뷰

정말 천재들은 저렇게 자만하던가 하지 않죠 ㅋㅋㅋㅋ
3~4학년 때 정도 되면 알겁니다. 자기가 얼마나 멍청한지를..

뭐지? 근거리 저격인가?

쟤네는 이불킥 같은거 안하나.....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사실 난 나사 간다는 학생이 목표가 뚜렷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마지막 과일 씨앗 심는 학생은 개인적으로는 제일 친구가 되고 싶네요. 코 앞에 보이는 자기가 해볼수 있는 것에 적극적으로 호기심에 가득차서 노력하는 사람은 뭘해도 잘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이고,무슨 이야기를 해도 즐거운 보기 드문 사람이예요. 이런 사람이 경험치 쌓이고 나중에는 그 경험들을 서로서로 연계해서 쓰게 되면 무슨 셜록홈즈처럼 됨.

이게 없네요

도쿄대는 아니지만
저도 서울대 단과대 수석으로 들어왔는데
대단한 사람도 많지만 개똥같은 놈들 정말 많아요
고작 입시 점수 한 끗 차이를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하고
뭐라도 된 마냥 남 무시하는 사람들 참 많이 봤네요.

천재들은 잘난 척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하는 말이고 행동들인데 범재들에겐 그게 때로 상처가 되기도 하고 영원히 닿지 않을 별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저런 사람이 진짜 천재를 맞닥뜨리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ㅋ

부럽다.
될 사람은 되고 안될 사람은 끝까지 안되는구나 ㅠㅠ

역시 공부하고 사람이 되는 것하고는 별 상관없는.

닌잔데 중국 무술 ㅋㅋㅋㅋ

그래도 귀엽네요 순수하다해야하나
애기들 ㅎㅎ

예전에 다녔던 학교가 도쿄대랑 동아리별로 교류하는게 잦은 학교였어요 검도부라던지 ,,
그런 데에서 도쿄대 학생들 만나고 온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도쿄대 친구들 선민의식이 대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언제는 술자리에서 "우리는 지배하는 위치에 있다"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고 ,,
아무래도 일본은 학벌주의가 가장 견고하게 남아 있는 나라 중에 하나다보니 ,,

동영상으로 보면 더 재밌어요 신입생 말투도 귀엽고 특히 노구치 씨 인터뷰할 때 저 신입생의 자신만만한 인터뷰가 교차편집되면서 나오는게 포인트ㅋㅋ
https://youtu.be/Zbvzw92Vt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