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크로우가 최근 인터뷰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2'에 대해 실망감을 표함
러셀 크로우
"굳이 이름을 거론할 필요도 없는 그 최근 속편은,
제작의 핵심에 있던 사람들조차 1편을 특별하게 만든 요소가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정말 안타까운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1편의 특별함은 화려함도, 장엄한 연출도, 액션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도덕적 신념이었습니다
1편 촬영장은 매일이 전쟁 같았습니다.
캐릭터의 도덕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매일 싸워야 했죠.
제작진들이 막시무스에게 베드신 같은 걸 넣자고 수없이 제안했는데,
그건 캐릭터의 힘을 빼앗는 짓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동시에 다른 여자와 잤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말도 안 되는 일이죠.
어지간히 ㅈ같은가 본데 ㄷㄷ
솔직히 욕할만 함
성질머리 고약한 사람이 저런얘기 하니까 아이러니한데
맞는거같긴 함
뭐... 맞는 말이지?
2가 나올 이유가 있었나?
2가 아니라 동료 검투사를 다룬 외전같은거면 모르겠다만 ㅋㅋㅋㅋㅋ
마치...
마치...
솔직히 욕할만 함
어지간히 ㅈ같은가 본데 ㄷㄷ
성질머리 고약한 사람이 저런얘기 하니까 아이러니한데
맞는거같긴 함
뭐... 맞는 말이지?
2가 나올 이유가 있었나?
2가 아니라 동료 검투사를 다룬 외전같은거면 모르겠다만 ㅋㅋㅋㅋㅋ
베드신 넣자는애들이 만들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