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야. 내가 동면하기 전에 코덱스로 파운딩 해놓고 갔잖냐?

그렇죠? 처음엔 좀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다 문제 없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파운딩 시작할때 우리 군단이 제일 많았으니 우리 후계 챕터가 가장 많겠지?
그렇지? 엄청 대단한 챕터들이지?
누구누구있는지 보고해봐라

어....음... 대..단한 후계 챕터들이... 많..긴하죠?
꼭... 아셔야하나요?

응

우선 황제의 낫 챕터가있습니다.

오. 그래그래. 내가 직접 이름을 하사하고 파운딩까지 허락했지.

가장 가난한 챕터입니다.
몇몇 프라이머리스 마린들은 장비가 부족해서 구형 투구를 쓰는 스페이스 마린도 있습니다.

.......
그.. 다른 챕터들은?

레인보우 워리어가 있습니다.
주변 스페이스 마린들이 '어떻게 챕터 이름이 레인보우 워리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놀리고있습니다.

...... 다음은?

아스트랄 클로가있습니다.
제 5차 블랙 크루세이더도 막은 대단한 용사들이었지요.

근데 왜 과거형...?

현재 반역파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레니게이드 챕터가 되었습니다.

"은퇴해서 농사 짓고 살고 싶었는데 자식농사가 이리 망할줄은 ㅋㅋㅋㅋ
야 단테 불러라. 니가 이제 황제 대행임."
NO!!!(감사합니다)
STOP!!!(열심히 하겠습니다)
워프저항 있는 챕터마스터가 파운딩?!
레안도르스 자네 말이 맞았어
끝까지 의심해야 해야 했어!!!
오로라랑 황제의 창은 그래도 훈훈한 사이입니다 ㅋ
레드커세어 정도면 지애비 세쿤두스 정신
잘 물려 받은 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