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 입장에서야 스페이스 마린은
그냥 강략한 초인 우주 해병으로 보이지만
인류제국 일반인 입장에서는
인류제국의 살아있는 신이나 마찬가지인
황제 폐하께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보내주신 천사님.
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반인 기준으로는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줘서
자발적으로 협조하게 되고 엄청 따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위기에 빠지면 황제폐하께서 천사님들을 보내주신다!
라고 알고 있는데
문제는
이 죽음의 천사들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가
상황이 시궁창이라
넓은 범위에서 봤을 때
스페이스 마린을 본 순간
굉장히 ㅈ된 상황이란거.
뭐...
일반인 입장에서는 희망적인 존재니까 한잔해.
근데
인류 제국 일반인: 우왕! 천사님들이 오셨다! 우리는 이제 살았어! 와!
황제폐하 만세! 천사님들 만세!
엥?

우리 님들 다 조지러 온건데요?
카오스에 대한 존재가 통제 되다 보니
제국민은 카스마랑 스마를 구분 못해
카스마 보고 기뻐하다가 끔살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심지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 끔살 당하는 와중에도
'헉? 우리 뭔가 잘못해서 이단으로 몰린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히히 교육장에서 워프 발생!
친절한 분들이 구해주러왔어요!
대균열이후 이젠 숨기지는 안는다 했는데 또 설정이 어케 바뀔련지 ㅋㅋ
요즘은 정보 통제가 불가능 하다보니 알려주긴 한다
헤러시 막판쯤가면 민간인들도 스마를 혐오 공포의 눈으로 봄
블엔으로 위장한 사썬 군단원들이 뭐지 위장 들켰나 힐정도
코즈믹호러 계열 설정이라 골때리는게 인지하는거 자체로 막 연결되버리고 이런면이 있어서 되려 숨기는편이 나은경우가 있다는거...
그럼 정규교육과정에 카오스에 대해서 가르치면 되잖아!
히히 교육장에서 워프 발생!
알면 그거대로 타락 위험성이 커짐
카디아 박살나고 근처 행성들로 카디아인이 퍼지면서 가르치기는 한다던데
코즈믹호러 계열 설정이라 골때리는게 인지하는거 자체로 막 연결되버리고 이런면이 있어서 되려 숨기는편이 나은경우가 있다는거...
대균열이후 이젠 숨기지는 안는다 했는데 또 설정이 어케 바뀔련지 ㅋㅋ
아는 것만으로도 위험해지는 것도 맞긴 한데, 제국인의 삶이란게 평화로울 때도 그냥 지옥 같다보니 카오스에 대해 알게되면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넘어가는걸 우려하는 부분도 있을 듯. 아무튼 카오스는 최소한 바치면 바치는만큼 뭔가 내려주긴 하거든. 그게 지들 딴의 축복이라 복불복인게 문제지...
요즘은 정보 통제가 불가능 하다보니 알려주긴 한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우주가 반으로 갈라져있음 ㅋㅋㅋ
친절한 분들이 구해주러왔어요!
난 타우를 볼때마다 너무 슬퍼...
이런 이종족이 걸어다니지 못하도록 처음부터 멸종시켜야했는데...따흐흑
카스마 얘기 나올줄 알았닼ㅋㅋㅋ
헤러시 막판쯤가면 민간인들도 스마를 혐오 공포의 눈으로 봄
블엔으로 위장한 사썬 군단원들이 뭐지 위장 들켰나 힐정도
이게 맞는게
배경이 된 행성이 존나게 평화롭다가 갑자기 공격받은거면 스마를 전설로 취급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다가 스마를 보면
전설이 아니였어?! 하고 놀랄 수 있지
근데 설정상 그럴거고
1티어 보병이라 그냥 그래
악! 제 국민을가차없이죽이는것은정말로즐거운무지한성의자손들 해병님!
"오오 죽음의 천사시여 저희를 구원하러 오셨군요!"
"....? 뭐여, 꺼져라 필멸자."
원래 천사는 임종 직전에 보는 거니까 ㅋㅋㅋ
스마는 양산형 초인이다. 대부분 운드 2짜리에 재수없는 공격에 죽을수있는 그런 존재다. 대신 거기서 이제 백분의 1수준으로 커가급은 되보이는 인재들이 튀어나오지.
https://youtube.com/shorts/UjInPG8HPzY?si=xMdcrC0_NYs-UbdI
약한건 죄인데?
사는것이 사는게 아닌 40k 세계관
많이 왔다고 좋아해야 하나???
세분만 왔다고 좋아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