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요래 생겼음
주차는 1층은 약국이고 나머지 층이 전부 주차장이긴한데 좀 협소함.
가장 놀랐던건데 진짜 가격이 무지무지 쌌음.
상비약좀 두둑하게 쟁길겸 간거였거든
파스라던가 근이완제라던가 감기약이라던가 등등
일단 감기약이 종류마다 다르긴한데 싼건 10정 한판이 그냥 천원임.
타이레놀 복제약인데 타이레놀과 성능은 뭐 복제약이라 다를거없는데 그냥 천원임.
파스도 초대용량만 팔긴하는데 가격따지면 한 40%정도 시중가보다 쌈
근육이완제나 이런것도 마찬가지인데
특이하게 벌크제품도 팜 통으로 들은거 소화제도 한통에 30알 들은 대용량같은걸 팜
물론 가격은 또 쌈.
영양제니 뭐니 와랄랄라 사다보니까 30만원 나왔더라 ㅡ,.ㅡ...
가랑비에 옷젖는다는게 딱 이런거인듯
같은 약인데도 처음보는 신기한것들 진짜 많아서 재미있었음.
그런 약을 30만어치를 사두면 뭐 쌓아두고 간식으로 먹어야 다 먹것다야 ㅋㅋㅋㅋ
솔직히 파스값이 절반이었던거같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샀길래
대용량 팩기준으로 십수개 산거같은데
제약계의 코스트코가 되겠군 ㄷㄷㄷ
약사들이 반발하고 난리난게 이해가 가더라
뭐 못해도 절반가인데 누가 거길가 여길오지
약이.. 진짜 쌈 거진 공짜로 찍어내거든
대신 개발비가 엄청 비쌈
뭐 어쨌던 나는 싸게 샀으니까 좋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