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과인데
국어1 수학1 영어2 사탐1 국사1
지금 경북대전자과 1년마치고 다시 수능봤는데
저성적에서 그냥 꺽여버리네요.
메디컬은 언감생심이고...한양대이상 계약학과도...물건너 간듯요
아들도 중경외시 같으면 그냥 경북대 다닌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공부했는데..
다시 경북대 다닐듯..
https://cohabe.com/sisa/5191864
아들..대학때문에...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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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중경시로 가는게 나을텐데..요..
아들이 한양대 밑으론 의미없다면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경북대로 ,,,,,
그렇게 지방 지박령이 되는거죠. 현실은 중경시로 가야해요. 명지 가천 국민급 아닌 이상 무조건 서울로...
의미 상당한데요.
중앙대, 경희대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경북 전자과면 경북이 낫습니다..;;
외대는 인문이 없으니 아예 논외고
시립대고 경희대고 공대가 강한 대학이 아니에요. 저 중에서 그나마 중앙대인데
시간과 비용 손실을 감수하면서 경북 전자과를 관두고 중대 전자과를 갈 메리트는 전혀 없습니다;;
경북대 / 부산대 만큼 수직하락하는 대학이 있나요. 전공 강점이 의미 있으려면 최소 석박일텐데 군 일정까지 생각하면 10년뒤에요..
저희 아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한양대가 마지노선이다 라네요 군대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메디컬 생각하신걸 보니 전자에 뜻이 있으신건 아닌거 같고, 미래만 보시는것 같은데 이런 경우 무조건 학교로 종결됩니다.. 20년 뒤에 대전 이남에 있으실거면 경북, 이북에 계실거면 서울로 결정될것 같네요..
지거국에 소위 "돈없어 날개꺾인애들" 이란 평이 예전부터 왜 있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주대 인하대
윗분 말대로 중경시급으로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중경외시면 서울 갈만 하긴한데..학비가 경대의 최소 3~4배 나오니 이게 문제죠.
영어빼고 다 1등급인데 저정도면 서울대 아녀요?
저는 제가 올드보이라 그런가... 중경외시면
굳이...???
차라리 그럴거면 석사 또는 박사를 서카포로
중경외시가 그나마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