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당뇨 23년 차임
2. 비만치료보다도 당뇨치료에 중점을 둠
주사용량
2.5 한달 5.0 세달 7.0 2주 맞은 상태
효과
몸무게 10kg 전후 감량
(운동없이, 현장일 하는 정도의 활동량)
당화혈색소 7.5 -> 6.5%
(이게 제일 기쁨)
투약 느낌
2.5밀리
큰 느낌은 없으나 배가 고프다는 느낌의 빈도가 줄어듬
5밀리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효과 있다는 생각이 듦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저혈당 증세가 와야 먹을 때가 생김
총 12펜 중 10펜쯤 부터는용량에 적응한 듯 식욕억제 효과가 줄어든느낌이 듦
7.5밀리
투여 후 1-2일 헛구역질 나옴
식욕조절 효과 큼
탄수를 조금 먹어도 현당 리바운드의 폭이 적고
회복되는 속도가 빨라짐 (ECG로 확인 가능)
p.s.
나는 당뇨환자라 손해사정까지 받은 후
실손보험 처리 받음
그건 보험 들어놓은 거 마다 다른데
난 50만원쯤 중에 20만원 받음
이정도면 기적의 약이 맞긴하네, 월 비용이 그러면 병원 왔다 갔다 하는 비용 빼고 아이에 없음?
효과 제대로 봤네
난 당화혈색소 6.3까지 찍고 정신 차려서 저탄수 식단하니까 5.2까지 줄어들더라
아파도 월 30은 나가는 구나,
솔직히 마운자로는 다이어트보다 당뇨병 환자들이 쓰는게 맞긴 한듯
다이어트목적으로
1단계 1달
2단계 2달째유지중인데 확실히 2단계 초반에 효과가좋다가 몸이 적응되니 이전만큼 효과가 좋지않은게느껴짐
3단계(7.5밀)가야하나 고민중인데
이 ㅁㅊㄴ들이 3단계 가격을 50가까이팔아먹어서
살짝고민됨
이정도면 기적의 약이 맞긴하네, 월 비용이 그러면 병원 왔다 갔다 하는 비용 빼고 아이에 없음?
그건 보험 들어놓은 거 마다 다른데
난 50만원쯤 중에 20만원 받음
아파도 월 30은 나가는 구나,
내년에 건보될지도 모른대서 기다리는 중 ㅎㅎ
효과 제대로 봤네
난 당화혈색소 6.3까지 찍고 정신 차려서 저탄수 식단하니까 5.2까지 줄어들더라
관리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좋지 ㅎㅎ
난 어렸고 정보도 많지 않은 시절이었다보니...
난 비만치료 목적으로 위고비 고민하다가 부작용 때문에 안하고 그냥 식단만 바꿨지 뭐...
관리만으로 개선할 수 있을때 빨리 하는게 정답이긴함
당화혈색소 내려간게 제일 행복하겠네
응
사실 당뇨인들이 초인은 아닌지라
인풋을 억제해준다는 게 편해
계속 맞아야하는거야 아니면 어느정도 맞다가 괜찮아지면 끊어도 되는거임?
난 치료목적이라 계속 맞을 예정인데
그건 의사선생님의 지도하에
솔직히 마운자로는 다이어트보다 당뇨병 환자들이 쓰는게 맞긴 한듯
그래서 내년 건보 적용 예정이라는 듯
다이어트목적으로
1단계 1달
2단계 2달째유지중인데 확실히 2단계 초반에 효과가좋다가 몸이 적응되니 이전만큼 효과가 좋지않은게느껴짐
3단계(7.5밀)가야하나 고민중인데
이 ㅁㅊㄴ들이 3단계 가격을 50가까이팔아먹어서
살짝고민됨
참고로 운동전혀안하는 집돌이 사무직인데 9키로정도 빠졌습니다
어느 계열 병원가야 처방받음? 나 다다음주부터 한국 입국하는데 처방받고싶은데
가격이 좀 세지... 7.5 10이 같은 가격이라 또 거슬리기도 하고
그럼 50에 한달 쓰는거임..?
그냥자주가는 병원 내과같은데가서 처방해달라면 걍해줍니다. 마침 고혈압관리받는 병원이라 바로해주던데요
ㅇㅇ 한달에 50(이상이었던거같늠 공급가가 52라니까)
내 친구도 당뇨 있는데 알아보라고 해야겠다
나는 추천
나 심히 급하네.
당혈색소가 가장 문제인데 너 글보니까 마운자로 바로 처방받고싶어지네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봐
당뇨 환자분들께는 좋은 약이다!
사실 이런거에는 앞으로 건강보험 더 해줬음 좋겠어. 예전에 기사로 당뇨병에 한해서는 마운자로 건보 해준다는 말도 있긴하던데
응
그레서 내년 기다리는 중
당뇨환자한텐 진짜 최고의 약이 나왔구나 굿
굿굿
궁금한게 헛구역질이 빈속이라 하는 그런느낌?
아니면 ㄹㅇ토할거같은 기분의 헛구역질?
빈속에 술 먹거나 커피 급하게 마셨을 때 느낌?
아 그런느낌 ㄱㅅㄱㅅ
위고비나 마운자로같은거 보면 기본적으로 식욕억제제자나
그럼 배가 안 고파도 먹는 나같은 돼지는 소용 없는거임?
음 그건 개개인이 효과가 달라서 뭐라 할 수 없네
의사 선생님과 상담 해보는 걸 추천해
인슐린 주사는 안맞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