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이나 노래방 기기 설치 얘기만 나와도 욕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수감자 처우 뿐 아니라
수감자 관리하는 교도관 위한 것이기도 함
옳고 그름을 떠나
시원하고 스트레스 풀 곳 있는 수감자 관리하기가 그나마 낫지
신경 곤두서서 사나운 상태인 수감자 관리하는건 힘듦


에어컨이나 노래방 기기 설치 얘기만 나와도 욕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수감자 처우 뿐 아니라
수감자 관리하는 교도관 위한 것이기도 함
옳고 그름을 떠나
시원하고 스트레스 풀 곳 있는 수감자 관리하기가 그나마 낫지
신경 곤두서서 사나운 상태인 수감자 관리하는건 힘듦
그야 내 집 근처에 교도소 생기는 건 싫으니까
다 의도적으로 뭉개고 있는 거지 ㅇㅇ
따뜻하길 바라지만 온도가 올라가진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게 인간이니라
옛날에 소매치기범들 교수형 시키던 현장에서
소매치기가 일어났던걸 보면 엄벌주의는 만능이 아니란걸 알 수 있다
라떼 시절에도 축사 수용이랬는데 지금이 더 수용율이 올라가면 올라갔지
빌딩 교도소를 늘려야함..
그들은 사회질서는 커녕 정의에도 관심없다.
자신들이 우위에 서서 공격할 수 있게 된 대상이
자신들의 사이다를 위해 끝도없이 고통받기를 바랄 뿐이다.
그거지
안보가 더 좋아져야한다는건 다들 동의함
하지만 징병은 별로고
모병제를 한다고 해도 안 오니 급여를 올리면
그로 인한 증세 지출은 또 싫고
결과론적으로 뭐를 해야한다는건 다 동의함
그 과정으로 인해 내가 손해를 보는건 싫을뿐...
그런 능지니깐 암벌주의처럼 옛날에 관짝 들어간걸 물고빨지
솔직히 교정직뿐만이 아님. 한국의 공공질서를 지키는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력 부족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음. 경찰, 소방관, 집배원, 하다못해 관청에서 일하는 9급 공무원도 인원 미달임. 그런데 인력을 증원하자고 하면 바로 "빨갱이 공산당" 소리 들음
시설부지도 주변주민들이 하도 반대해서 잡지도 못한다고 하더만...
이번에 행정시설 옮길꺼면.. 법원 옮기고.. 거기에 교도소 고층으로 올리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