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를 사냥하는 거랑(사냥꾼)
사람을 조지는 거는(군인)
아예 다른 영역.
뭐 총만 있으면 걍 다 똑같은 거 아님?

우리가 생각하는 곰은 이렇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털이 달린 거라서 쏴도 털만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실제 본체는 딱 이 정도 사이즈라
쏜 부분이 본체일 가능성보다 그냥 털 사이로
총알이 휑하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더 높음.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법을 배우거나 경험이 없으면
일반 군인이 맹수를 잡는건 극히 힘듦.
괜히 조선시대에 착호갑사를 따로 뒀겠음?
머리는 신채 부위중 가장 맞추기 어려움.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일직선으로 달려오면 사격각은 더욱 좁아짐. 그리고 곰이 어지간히 튼튼해서 라이플탄도 몇발은 버팀
곰 두개골은 단단해서 구경 작은 탄환은 튕겨낼 가능성이 높음
본문에서 하나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군대가 출동했다는 것은, 사냥의 단계가 아니라 토벌의 단계로 생각해야 함.
즉, 스나이퍼나 사프슈터 한두명 보내는 게 아니라 최소 분대 단위로 가서 집단으로 제압사격을 함.
이걸 버틸 수 있는 단일 생명은 지구상에 없음.
반대로 생각하면, 곰 잡자고 군대를 출동시키는 상황은 매우 극단적인 상황이 됨.
사냥의 관점으로 본다면 군인이 가도 잡기 쉽지 않다 <- 이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군대는 그런 식으로 출동하지 않음.
무섭네
라이플 연사로 머리 조준해서 조지면 되는거 아님?
곰 두개골은 단단해서 구경 작은 탄환은 튕겨낼 가능성이 높음
머리는 신채 부위중 가장 맞추기 어려움. 그리고 최악의 경우 일직선으로 달려오면 사격각은 더욱 좁아짐. 그리고 곰이 어지간히 튼튼해서 라이플탄도 몇발은 버팀
무섭네
군용 라이플을 쓸 수 있는 상황이 거의 안 나옴.
그냥 아예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임.
5.56 정돈 이마에 맞춰도 튕겨나갈 확률이 높다더라
풀오토로 땡길거면 몰라도 단발로는 좀... 싶을거래
그리고 오발 도탄 사고를 책임질 사람이없어
튕기는건 권총탄선이지 5.56이면 체급이나 각도따라 다를순 있지만 멀쩡하긴 힘들걸ㅋㅋㅋ
거기다 곰 잡는다고 군부대 투입하면 그것도 다 돈이고
실탄 다 배포할수도 없지
아니면 소수 몇명한태만 실탄 주고 가서 곰이랑 싸워 하라고...?
병사들도 미쳤냐고 할듯
당연히 전문 사냥꾼에 비해 약점을 모르는 건 맞는데 5.56x45 나토탄을 좃으로 보지마십시오
사실 5.56보다 약한 22매그넘(22lr로도 곰잡는 괴짜들도 있지만)으로도 잡긴 하니까. 다만 곰이 덩치에 비해서 잘 안 보이는게 문제;; 거기다가 곰은 영악해서
아 털빨 생각못했네
괜히 살아남으라고 다른 총도 아니고 샷건 쓴게 아님
맞추기에는 이만큼 쉬운 총이 없음
아무나 총들고 잡을수 있으면 괜히 전문 사냥꾼이있겠어
헬기타고 기관총으로 긁어서 고깃덩어리로 만드는거 아니면 전문 사냥꾼은 필수다
호그 잡는거 보면 눈알 or 관자놀이?에서 목덜미 쪽 노리던데 곰은 다른가?
조정간 자동!
전투기 투입해서 미사일 날리면 됨
곰 ㅈ밥임 ㅋㅋ
본문에서 하나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군대가 출동했다는 것은, 사냥의 단계가 아니라 토벌의 단계로 생각해야 함.
즉, 스나이퍼나 사프슈터 한두명 보내는 게 아니라 최소 분대 단위로 가서 집단으로 제압사격을 함.
이걸 버틸 수 있는 단일 생명은 지구상에 없음.
반대로 생각하면, 곰 잡자고 군대를 출동시키는 상황은 매우 극단적인 상황이 됨.
사냥의 관점으로 본다면 군인이 가도 잡기 쉽지 않다 <- 이 자체는 맞는 말이지만
군대는 그런 식으로 출동하지 않음.
그치만 쥭이는 것만 목적이면 자동소총 긁을 슈 있는 군인이 더 잘 죽이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