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공포에 어릴때부터 자기가 업어 키운 애를 공격하면서도 순간순간 고통이 사라지는것에 안도함과 동시에 죄책감에 쌓여 결국 자기를 자책하면서 눈물 흘리며 쓰러져가는 모습! 이게 맛도리거든요!
스승말을 지나치게 잘 지킨 제자...내가 설마 아프로 머리 개그캐 서사에서 감동받을줄은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