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아니고 파견간 친구한테 들은 썰인데 아주 가관이라 ㅋㅋ.
다들 알다시피 최근1-2년간 상당한 고환율임.
나 : 야 그럼 너 파견가고 월급 많이 올랐을것 같다~
친구 : 월급이 왜오름???
나 : 달러로 받을거아냐
친구 : 소속은 한국 회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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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단 계약직 공무원따리는 느낄수없는 컬쳐쇼크를 느낌.
그리고 또 몇가지 일화가 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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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출근했다는 글을 보며)
나 : 오늘 공휴일인데 왜 출근함?
친구 : 여기가 미국이지 한국이냐고 뭐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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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단 머리가 띵해짐 다시 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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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그럼 미국 국경일, 공휴일 등등엔 쉴 수 있음?
친구 : 저번에 한번 물어봤는데 니가 미국인이냐고 갈구더라
...
기타 등등 더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착취를 당하고 오드라.
그래서 출장비를 보통 출국 환률로 주는곳이 많구
좀 안 좋은건 출장비도 없고 그냥 모든걸 법카나 실비로 해결하라는 곳도 있음..
친구 맞지?
근데 저기서 고소하면 미국법정에서 하나? 한국법정에서 하나?
그래서 출장비를 보통 출국 환률로 주는곳이 많구
좀 안 좋은건 출장비도 없고 그냥 모든걸 법카나 실비로 해결하라는 곳도 있음..
그래도 미국정도면 공휴일에 셧다운을 많이해서 강제로 쉬는 경우가 많긴 한데.. 출장지중 돈도 그렇고 생활도 그렇고 젤 빡시긴 함...
친구 맞지?
근데 저기서 고소하면 미국법정에서 하나? 한국법정에서 하나?
한국 휴일이면:니가 지금 외국에 있지 한국이냐고 출근함
외국 휴일이면:니가 한국인이지 외국인이냐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