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 제작에 쓰이는 240cm 종이
류진은 종이 한 장으로 접어야 하며 여러장 붙이면 가짜 류진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하반신과 상반신을 192등분 한다
머리를 제외하고 하반신 상반신 비늘만 192등분


접은 부분에 이런 식으로 세세하게 비늘을 나눠서 접어준다
한 쪽에 비늘을 25개 씩 접는다
당연하지만 사람 손으로는 불가능하니 핀셋으로 접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상반신 하반신을 접고 레이어를 나눠야 한다


상반신 완성 이전에 머리를 먼저 접은 모습



상반신도 접고 아래의 다리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접어준다
등비늘과 꼬리비늘도 마찬가지로 접어준다
그렇게 상반신 하반신 머리 꼬리 등 모든 비늘과 디테일을 다 만들고 나면

류진 3.5 오리가미
가 완성 된다


마감까지 완성하여 전시된 용신 종이접기
제작 기간은 40일이 걸렸다고 한다

류진 3.5의 원작가인 종이접기 명인 카미야 왈
"한 장으로 접지 않는 류진은 류진이 아니다"
라고 한다

실제로 종이접기 룰도 정사각형 종이 한 장으로 접는 것을 기본으로 하니...

이게 카미야 사토시의 류진 3.5 작품
한 장의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예술품이라고 할만하다
종이 접기 예술의 최고 정점이 아닌가 싶음...
비늘 만들어내는거부터가 숨이 턱 막히네
종이 접기 예술의 최고 정점이 아닌가 싶음...
카미야 사토시 또 당신입니까
와 대단하다 이런 세계도 있구나 멋지다
비늘 만들어내는거부터가 숨이 턱 막히네
더게 한장이라고..?
접지전사!
아무래도 종이라서 그런지 곰손은 따라 접어도
디테일이 잘 안살아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