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게임 파피플레이타임
버려진 폐허가 된 장난감 공장에 갇힌 플레이어가 도구를 이용해
공장을 돌아다니며 괴물이 된 장난감들을 피해다니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게임의 적들로 등장하는 장난감들은 하나같이 귀신 들린 듯
문제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마미 롱 레그다.
쭉쭉 늘어나는 팔다리로 여기저기 이동하며
아이랑 숨바꼭질하듯 주인공을 놀이감으로만 생각하며
쫒아오는 미쳐버린 집착 쩌는 장난감으로


원래는 멀쩡한 장난감이었던 마미 롱 레그는 그 이름답게
아이들과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 친절한 여성형 장난감이었다.
멀쩡한 모습일 때의 귀여운(?) 목소리와 외모
보살피기 좋아하는 마미(Mommy)의 성격

거미처럼 기괴하게 이동하고, 어두운 배경에서 압박감을 주며
쫒아오는 마미 롱 레그는 공포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심지어 설정상 남편과 아이도 있는 유부녀(?)이기까지 한
속성에 몇몇 유저들은 다른 감정을 품는데...







여성형인데다 이름에 '마미'가 들어가고,
주인공을 쫒아오는 집착에 성우 분의 열연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어 단기간에 야짤들이 쫙 뽑혀 나왔다.

진짜 공포는 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