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싸서는 아니고요. 가격은 잘 나온 거 같아요. 한정판이라 400 넘을 줄 알았는데...
플래그쉽에서 1TB 모델 안 나오는 건 좀 웃기지만...
폴드는 3 5 7 총 석대째 쓰는 중인데 전 거의 펼쳐서만 쓰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화면이 더욱 넓어진 트라이폴드는 안 끌리네요.
(3 5때는 거의 95% 이상 펼쳐 썼고 외부 화면 넓어진 7 에 와서야 9:1 정도 비율..)
내구성을 위해 화웨이 같은 인폴딩+아웃폴딩 방식 안 쓰고 인폴딩만 두번 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로 인해 1화면과 3화면 모드만 가능하고 2화면 모드가 안된다는게 제게는 별로네요.
저는 1화면은 답답해서 거의 안 쓰는데 3화면을 쓰려면 거의 무조건 양손을 써야 할거 같아요.
기존 폴드의 경우 적절한 그립류 액세서리를 쓰면 입력 할 때 외에는 2화면 모드에서도 한손으로도 잘 쓸 수가 있거든요.
이제 5년 넘게 쓰디보니 화면 하나 펼치는 거는 정말 자연스럽게 체화가 되었고요.
근데 갑자기 또 두번 펼쳐야 되면 꽤나 성가실듯요.
그럼에도 제 취향과 별개로 12.9mm라는 두께와 309그램이라는 무게는 정말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다음 세대에서 2화면 모드를 쓸 수 있다면 혹할지도 모르겠네요.
폴드도 펼쳐서 잘 안쓰게됨
90% 이상 펼쳐서 쓰는 사람임
400이 혹 4백만원을 말하는건가요...???
네 359만원에 나왔다고 합니다. 폴드 7 16gb 모델 출시가가 293만원이니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게 나온듯 합니다.
우와... 뭔 갤폰이 저런 가격까지 나갈까요... 엄청 비싸네요 ^^
반값 할인하면 살 생각 있네요.
저는 할인해도 안 쓸듯요. 물론 일반 폴드보다도 싸게 판다면야 또 혹할 수도 있겠죠
근데...
왜 트라이폴드일까요? 세번 접는게 아니라 두번 접는건데...
화면이 3화면분이다 라는 걸 강조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