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봐도 전열에서 거대 파이프렌치 들고 딜과 탱을 겸할 거 같이 생긴 이 친구
"어쌔신"임

현재 0티어 성능과 0티어 마망력을 자랑하며
무려 전열에서 탱과 딜을 동시에 수행하는 레이시
"레인저"임

낫 들고 상대 후열을 순식각에 쓱싹할 거 같은 세이라
"스트라이커"임

누가 봐도 흑막에 배신할 거 같고 중요한 순간에 주인공 뒤에서 칼침 넣을 거 같은 실눈캐상인 이 캐릭
"레인저"임

가련하고 적들에게 정신피해를 줄 거 같은 악당 같은 이 캐릭
"디펜더"임

얘는 일단 어쌔신이긴 한데
쥬지 암살자 뭐 그런 거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해

근데 바로 뒤에 나온 이격캐가 스트라이커인 건 대체 무슨 이유냐고 ㅋㅋㅋㅋ
심지어 스토리도 잠입한다는 설정이면 어쌔신이어도 되잖아!

여정 스토리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솔직히 얘가 레인저인 건 말장난 같음ㅋㅋㅋ

힐러 아님
생각보다 좀 많이 쎈 캐스터임

철퇴를 들고 당장이라도 이단심문 할 거 같지만 일단은 서포터/힐러임

그리고 대단한 건 이 모든 포지션이 현재로썬 큰 의미가 없음
딜 힐 탱 정도만 구분이 갈 뿐
따로 포지션 상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눌 필요가 있나 싶음 ㅋㅋ
뭐 스타레일도 기억 나오고부턴 운명의길이 뭔 의미가 있나 싶더라
공허는 ㅂㅅ 짬통 운명의길이고
ㅋㅋㅋ ㄹㅇ ㅋㅋㅋ
전체적으로 하나하나 보면 개발기간동안 bm말고는 연구를 안 한듯
언니겜에도 설정상 존나 센 전사들이 디펜더로 나오고 칼로 차원참 날리는 마왕이 스나이퍼고 뭐 그런 요상한 컨셉 여럿 있긴 했지...
다나 외형이랑 성격만 보고 힐러라고 생각해서 체력 아르카나 들고 갔는데 딜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