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이틀 늦은 블아 4주년 페스티벌 후기(Feat.락동민 + 무릎)

선 요약 

- 블아 4주년 재밌었다

- 다음날 락동민이랑 같이 밥먹음

- 집 갈려고 서울역 갔는데 거기서 무릎 선수 만남

- 루리커피 가자고 꼬시는중인데 쉽지 않음

전날 1전시관 옆 케이트리(호텔)에 도착

아니 로비에 ???

2명 같이 쓰는 방

발코니 뷰

다음날 아침 날씨의 상태가???

요시미 대신

따시미 나눠줌

C그룹 이여서

바로 대기는 안하고

1층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다가

C그룹 줄 서서 대기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이즈나 키사키 시로코 토키 카즈사

사람 없을때 최애 이즈나 앞에 가서 바로 한 컷

 

이쪽은 줄 길어서 포기

슈퍼노바 자리에서 뱅글뱅글 돌아감

와타시노 미스데시따 ~ 와타시타치노 키세키오 까지 있는 메모리얼 존

토끼 + 백화요란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움

블아 시작한게 와카모 패스 끝나고 고서관 쯔음에 시작했는데

영수증이 안멈춤 ㅡ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갓브레이브에서 만든 대책위원회 + 헬멧단

아마도 좌측 하단에 작은걸로 낼 예정인듯

저 큰 사이즈로 만들어주면 안될까?

코스어분들이랑 사진도 찍음

앵콜 공연까지 듣고 나왔는데

밖에 나구삼각 있어서 사진 찍음

다음 날

익숙한 남자와 돈까스 먹음

드라이브로 북악산 스카이 웨이 가서

빵이랑 커피도 먹음

그리고 헤어지고

나는 집에 가기 위해 서울역을 갔음

공항철도 → 서울역 대합실 쪽에서

많이 봤던 사람이 한명 걸어서 나옴

????????????

무릎(배재민) 선수임

이분은 나를 '완전 오타쿠'로 인식하고 있음

'어? 무릎님 TGU(주말에 태국에서 열린 철권 대회) 끝나고 귀국하시는거에요?'

'네. 무슨 일 때문에 서울 오신거에요?'

그리고 가방을 보여줬다

찍어둔 가방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

이거보자마자 빵 터지면서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는 한결같은 오타쿠시네요' 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금요일에 AGF라고 킨텍스에서 또 이런 행사가 있어서 갑니다'

이러니까 거기서 더 웃으셨음

그리고 같이 커피 마시면서 잡담 좀 하면서 열차 기다리다가

열차 시간 맞춰서 헤어짐

참고로 무릎 선수 커피 좋아해서 루리 커피 가보자고 꼬드기는 중인데 쉽지 않음

이제 금요일

라스트오리진 보러 AGF 갈 준비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