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한국 국적 20대 남자, 60대 노인 치마 속 촬영.."기억나지 않아"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상업시설에서 60대 여성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 같은 것을 넣은 혐의로 한국 국적의 20대 남자가 나가사키현 민폐행위 등 방지 조례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사람은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이즈하라초에 사는 한국 국적의 회사원 남자(29)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11월 4일 오후 5시 45분경 나가사키현 쓰시마 시내 상업시설에서 진열대 상품을 보고 있던 여성(60대)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기 같은 것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는 시설 관계자로부터의 신고를 받아 방범 카메라등을 조사해 남자의 범행이 밝혀졌다고 해서, 1일 나가사키현 민폐 행위등 방지 조례 위반(비루한 언동)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자는 '기억에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경찰은 여죄도 포함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newsdig.tbs.co.jp/articles/-/2322209?displa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