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측
위 서비스들 해줄테니 여유되면 수익의 10%는 내셈
농노들
위 서비스들을 수익의 10%만 내면 누린다니 개꿀
교회 측
근데 영주님이 기부금 조금 내서 서비스들 어려울듯
농노들
(숙덕숙덕) 영주님 신앙심이 부족한가봐
영주
아 X발 더 내면 되잖아 얼마면 되냐?





교회 측
위 서비스들 해줄테니 여유되면 수익의 10%는 내셈
농노들
위 서비스들을 수익의 10%만 내면 누린다니 개꿀
교회 측
근데 영주님이 기부금 조금 내서 서비스들 어려울듯
농노들
(숙덕숙덕) 영주님 신앙심이 부족한가봐
영주
아 X발 더 내면 되잖아 얼마면 되냐?
와 영주님 최고
하지만 옆 영주님은 저기에 뭘 추가로 낸다던데..
이미지랑 다르게 연구 투자에도 나섯던 집단이라고.
그 당시 왕족과 귀족들의 소망: 아 파문빔 너프 좀 제발!
심지어 지동설도 자체적으로 연구 했다고 하더라.
"옆동네는 수도원에서 맥주도 담그는데 우리동네는 그런거 없음?"
이미지랑 다르게 연구 투자에도 나섯던 집단이라고.
당시 과학자들 최대 자금줄
바티칸.
인식과 달리 당시 바티칸은 자연과학이 발전해야 성경에 대한 이해가 더 넓어진다고 봐서...
심지어 지동설도 자체적으로 연구 했다고 하더라.
그 시절 책은 사치품이고 그걸 보관하고 수집할 수 있는 집단 중 하나가 교회니까
신학자 : 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과학 연구함.
당연히 저시절 식자층은 전부 교회쪽인물이니깐 ㅋ
그치만 탄압한것도 실제고
ㅇㅇ 도리어 천동설의 오차를 검증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지원 많이 함
근데 갈릴레오가 그거가지고 거대한 트롤링을 박는바람에 사리느라...
그 당시 왕족과 귀족들의 소망: 아 파문빔 너프 좀 제발!
교리부터 네이웃을 사랑하라 라는 복지시스템
와 영주님 최고
하지만 옆 영주님은 저기에 뭘 추가로 낸다던데..
저쪽 골목 빌보네 근처에 터가 괜찮던데 하나만 더 세워주면 안될까요?
거기다 성당이 클수록 더 중요한 분이 오시니까
영주님이 미쳐서 뻘짓할때 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줌
저떄는 뭐 십일조도 의미가 있었으니까.
지금처럼 정부기관이 생기고 국가가 할일이 됬으니 지금은 아닌거지.
특히 카톨릭이야 저 업무를 해왔던 역사가 있어서 정통성이나 있지
한국개신교?
내기 싫으면 안내도 됨
어차피 의무도 아니고
뭐 미국서는 이걸 개신교가 대신하고 전후나 일제때 한국에서도 똑같이 하긴했는데.....
"옆동네는 수도원에서 맥주도 담그는데 우리동네는 그런거 없음?"
"똥땅이라 술다운 술이 없는데, 증류라도 해볼까?"
현대로 따지면 복합쇼핑몰 들어서는 거구나
그러니까 동사무소가 아니라 구청 지어달라 하는거지?
영주: 돈 없어!
농노: 왜 돈 없어요!
영주: 너네 굶어 죽을까봐 세금 적게 받았잖아!
농노: 아하, 그럼 어쩔 수 없다. 그치?
저때만해도 농노 잉여재산이 0에 가까웠겠지?
마을 단위나 계 말고 개인이면.
추가로 영주들 대다수는 여유자금 없음
전쟁나가는데 영민들 3명 5명 데려가는게 왜겠어
농노들만 빠듯한게 아니라 농노 대다수영주 대다수교회가 다 빠듯했음
저러다보니 지역 성직자 하나 흑화하면 그 지역 살아가기 완전 힘들어지고 그랬지
진짜 저 중세 초기에 기독교 신부들 = 네? 제가요? 이걸 다요? 수준
안하면 "아니 시발 님 하느님의 자식들을 외면함? 니가 신부임? 빨리 하셈 ㅇㅇ"
하면 " 응 자기 전에 문서 작업 하고자~ 육체 노동만 했으면 끝 아니냐고? 뭔 소리야 지방 행정 업무하고 보고서 올려야지 ㅎㅎ'"
였으니 진짜 헬 오브 헬이 맞지...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수도원들은 저 부업중 주류가 뛰어난 데가 제법 생겨서 영주보다 부유한 수도원도 심심찮게 생겼다던데
술의 역사 보면서 빵 터졌음 ㅋㅋㅋ 아 ㅋㅋ 트라피스트 에일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