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스페 소설 내용


후와와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진 버서커)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삼나무 숲을 지키는 괴물로 원전의 길가메시는 얘한테 개털린 뒤 벌벌 떨고 싹싹 빌었다고 한다
하지만 FATE 시리즈의 길가메시는 워낙 겁대가리 없는 거만한 자존심 덩어리라 달동네에서는 어떨까 의문이 있었는데


나에게는 이, 이것이 한계란 말인가! 나는 영웅왕이다! 꺼져라 후와와!
(키에엣!!)
진정한 공포와 결정적인 좌절로 길가메시는 이미 전의를 상실하였다. 길가메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전신이 떨려왔다...두려움과 절망에 눈물까지 흘렸다. 이런 것도 처음이었다.


나스 말로는 요런 상태가 된다고 한다
실제로 페스페에서 후와와의 울음소리를 듣자마자 쫄아서 순간 어버버하다 히드라 독화살 쳐맞았다
길가는 참 좋은부분이 압도적 강자로 묘사되어도 충분히 납득되고, 세상세상 추한모습으로 묘사되어도 납득됨. 잘만든 캐릭터야
이새끼 엘키두도 에누마엘리시도 안통하니 답이 없다
그래서 작가들이 실컷 써먹다 질리면 버림(아마도)
길가는 참 좋은부분이 압도적 강자로 묘사되어도 충분히 납득되고, 세상세상 추한모습으로 묘사되어도 납득됨. 잘만든 캐릭터야
그래서 작가들이 실컷 써먹다 질리면 버림(아마도)
방심왕 ㅋㅋㅋ
"잡종!"
이새끼 엘키두도 에누마엘리시도 안통하니 답이 없다
패닉에 빠져서 보구 난사한 다음 울면서 공포에 떠는 길가 ㅋㅋㅋㅋ
읭? 원전 길가메시의 대표적인 업적이 엔키두랑 같이 훔바바 죽여버린건데?
원전에서도 처음에 개쫄았고, 그 다음에 자기 여동생하고 결혼시켜준다고 꼬셔서 힘 못쓰게 하고 잡아 죽였음 ㅋㅋㅋ 그래서 훔바바도 "영웅이 속이는 짓을 하다니!"하고 분노했고 ㅋㅋㅋㅋ
후와(와)모코는 길가매시 특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