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죽음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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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쉬었음은 취업 의사도 없는 경우로 빠진다는 댓글.
애초에 쉬었음이 청년 저격하려고 신설된 것도 아니고 20년도 전에 40대 50대 은퇴 아저씨 아줌마들 분류하려고 만든 항목임... 청년 실업 늘어나니까 어쩌다 끌어쓴 거
일단 저 쉬었음 이라는 표현 자체가 이전부터 쓰이던 거라서 진짜 갈라치기 같은거 하려고 쓰는 표현은 아니겠지만 뭔가 다른게 필요해 보이긴 하는데...
진짜 ㅈ된 이유가 코로나 이후로 대기업은 연봉 한번 확 올렸음
실제로 코로나 이전에 4000주던 우리 회사가 코로나 이후 초봉 4800주니까
근데 중소기업은 2800 주던 회사가 여전히 2800이야
눈을 낮추지 ㅉㅉ 이럴 수가 없는게 2800주던 회사에서 ㅈ빠지게 일해서 과장달아도 4000받기 어려움
그러니까 어떻게든 처음 허들을 높게 가져가려고 30초에 대기업,중견 입사하지
쉰됐음 중년
쉬었음랑 실업자랑 다름
실업= 구직중이지만 안된사람
구직포기= 쉬었음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쉬었음 = 비경제활동인구
일단 저 쉬었음 이라는 표현 자체가 이전부터 쓰이던 거라서 진짜 갈라치기 같은거 하려고 쓰는 표현은 아니겠지만 뭔가 다른게 필요해 보이긴 하는데...
장기간 구직포기자 같은 폭력적인 단어뿐이라 저것도 그나마 애둘러 말하는거
대충 쉬었음은 취업 의사도 없는 경우로 빠진다는 댓글.
우리는 이제 이것을 널리 알려야 한다.
수많은 취업준비생 청년들에게 "너희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기 위하여.
진짜 기레기들은 길가다가 무차별 폭행을 1달 정도 당해야 함
쉰됐음 중년
진짜 ㅈ된 이유가 코로나 이후로 대기업은 연봉 한번 확 올렸음
실제로 코로나 이전에 4000주던 우리 회사가 코로나 이후 초봉 4800주니까
근데 중소기업은 2800 주던 회사가 여전히 2800이야
눈을 낮추지 ㅉㅉ 이럴 수가 없는게 2800주던 회사에서 ㅈ빠지게 일해서 과장달아도 4000받기 어려움
그러니까 어떻게든 처음 허들을 높게 가져가려고 30초에 대기업,중견 입사하지
내가 예전 다니던 회사가 대기업 축에서도 연봉 ㅈㄴ 짜다고 소문났는데도 부장이 8천은 받았음
근데 중소기업에서 부장달면 5천받나? 안잘리는게 다행아닌가
왜케 ㅂㅅ 같은 중소기업을 욕하지않고
불쌍한 청년들을 욕하냐 빨갱이냐
애초에 쉬었음이 청년 저격하려고 신설된 것도 아니고 20년도 전에 40대 50대 은퇴 아저씨 아줌마들 분류하려고 만든 항목임... 청년 실업 늘어나니까 어쩌다 끌어쓴 거
??? : 흠... 어디 쓸만한 거 없나... 어...? 이거다!!
경제재해난민 청년이다 씹쌔들아
쉬었음랑 실업자랑 다름
실업= 구직중이지만 안된사람
구직포기= 쉬었음
왜 살아있음 노인
왜 아직일함 중년
왜 일안줘 청년
이지 개1새끼들아
젊음이 있다며 청년들 안 쓰다가 필요하면 20대로 굴려 먹는데 쉬펄 30대는 다 뒤지란 건가 진짜로
중년이 아직 일하는건 욕하면안되지.
근데 저게 취준생, 알바 뺀 수치라는데 맞음?
조사할때 뭐하냐 물어봤을때 아무것도 안한다고 답변한게 저 쉬엇음 지표임
알바한다, 취업준비한다, 공부한다 등등 다 빠짐
그정도면 시발 실제로 말도안되게 심각한수준이라는 말인데
취준이나 근로활동 안하고 몇개월 이상 쉬면 쉬었음으로 감 ㅇㅇ 근데 취준의 기준도 그냥 혼자 공부하고 이력서 안넣으면 취준안하는걸로 봐서 ㅂㅅ같긴람
구직의사없는 사람들을 쉬었음으로 분류하니까 맞을걸
저런 상세 문항에서 쉬었음 선택한 비중이 많다는거
안건강 노인들은 응급센터 진료거부로
적극적 고령화 해결에 힘쓰고있다고
청년들도 힘내라구
근데 나는 이 쉬었음 이라는 말이 남의 일이 아니라 이해가 간다
우리 누나만해도 지금 대학 졸업하고 12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핸드폰<->컴퓨터 이것만 무한반복한다
12년간 그걸 보고있자니 이젠 나도 포기했다
취업하라 그러면 울고
공부라도 해라 그러면 울고
누나한테 어떻게 그러냐며 우는데 뭘했다고 우는지도 모르겠고
이젠 그냥 가족들도 다 포기한상태
그냥 가족이니까 품고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손에 죽을지도 모름
글 읽는순간 니는 가족한테 왜그러냐며 뭐라고 하고싶어진다.
진짜 경제가 머이리 ㅈ박았냐 누구 잘못이야
실업자 = 경제활동인구
쉬었음 = 비경제활동인구
쉬었음 표현이 옛날부터있었던거고 기준도 있는데
문제는 요즘 그냥 실업자를 쉬었음이라고 써버리는경우가 많음
무서운 단어를 붙여야되는거 아닌가싶음
한 20년 전 쯤에도 쓰던 니트가 뜻은 이거라
새로운 개념이 아니기는 한데
근로능력이 있고 근로 불가 사유가 없음에도 교육/취업활동 또는 근로 중이지 않은 사람을 "쉬었음"말고 다르게 부를만한 게 필요할듯
"청년층 쉬었음 인구" 표기도 좀 그런데, 회사에서 조기퇴직 등으로 쫒겨난 "중년층 쉬었음 인구"도 좀 그렇긴 함
막상쉬지도 못하고 취업준비로 기약없는 고통을 받고있는데
쉬었음 소리들으면 열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