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는 버기한테 뒤질뻔하면서 나 살려줄 정도로 진심으로 해적을 극혐하고, 자기하고 상관없는 우솝 고향을 지킬때도 괜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더니,
지금도 까칠한척 쓸데없이 혼자와서 여기 있으면 죽는다고 경고까지 해주네. 아무래도 진심으로 대화하는게 아닌거 같으니까)
"잘거야"

(아 이 여미새 쉑. 나미는 어차피 탈거니까 뭐 말 안해줘도 되겠지)
"너 말야!! '햄 메론' 아무데도 없더라!!"

(얘 거짓말하고 멀리서 지켜보다가 내가 크로커다일한테 개발리고 모래속에 깊숙히 파묻혀있을때 와서 나 살려주고 갔거든 그러니까)
"걱정 마!!"

(아 다들 에이스가 내 형제라서 구하러 가니까 부모도 같은줄 아는가보구나. 뭐 굳이 말 안해줘도 되겠지.)
결국 탈옥 중에 박터지게 싸울땐 입도 뻥끗 안하다가 누가 그 주제로 얘기를 꺼내서야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