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안 되는 소리 같다고? 어, 형은 서양 버전으로 그걸 했고 혹시 대1마 빨았냐고 꼽먹었어."
대충 서양 최고 정글러인 인스파이어드가 강한 미드가 있는 유럽팀으로 이적을 타진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럽의 두 팀에 역오퍼를 넣었는데

하나는 G2인데 돈없어서스큐몬드의 잠재력을 더 믿는다는 답변과 함께 거절당했고

다른 하나는 조조편이 뛰고 있는 MKOI다.

"아하. 인스파가 유럽 최고 명문팀인 G2에 역오퍼를 넣어서 제목처럼 표현한 건가요?"

"아니. MKOI는 스토브리그에서의 결정권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정글러 엘요야에게 위임한 팀이란다. LCK로 비유하면 조마쉬의 권한을 가진 페이커인 셈이지."

"? 진짜 약 빨고 역오퍼 넣은 건가요?"

"몰라 미친 놈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