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가장 오래 키운 딸(?)
이런저런 일 겪다보니
나름 성장해서 어느정도 믿음직한 모습 보여줌
둘째
벨라도나 S.가 멋대로 낳은 딸(?)
쓸데없이 힘은 쎈데
자식 농사는 이미 흉작임
빠르게 밭 갈아엎고 구황작물 심을 것을 권함(?)


셋째
마카샤가 계획적으로 만든 딸(?)
교주가 유일하게 오피셜로 내 딸이다 선언했지만
정작 그 딸은 요즘 아빠를 이상한 눈으로 봄


넷째
멋대로 태어난 딸
아직 순수한 응애임
성격도 순하고 착함
잘 지켜서 잘 키워야함

이상한 친구한테 물들을 위험이 있으니
교우관계 각별히 조심
번외


피코라
전처(프리클)가 데려온 딸(?)
이미 클만큼 커서 가끔 챙겨주기만 하면 됨
근데 딸과 사이좋은 모습 보여주면 전처가 승질부리는데
그렇다고 잘 안 돌봐주면 전처가 또 승질냄

이렇게 되면
네르가 현처가 되는 군

"뿌에에엥!
교주님은 여자 관계랑 자식 관계가 손가락보다 더 복잡하대요오!
너무 안 됐어요!
이러다 케지메를 당해서 손가락이 세개가 되어버릴 거에요!
뿌에에에에에엥!"
괜차나....교주니까
아무튼 다 아내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