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챠겜은 플블 캐릭터 더 많이 뽑게 해야지 먹고사니까
게임이 몇년 되면 플블 캐릭터만 백명 넘게 되기도 하는데
문제는 얘네들 분량을 다 못 챙겨주고 나중에 나와도 진짜 중요한 애들만 나와서
유저들로 하여금 내 최애는 언제 나오나 손가락만 빠는 경우가 많단 말이지.
그런 면에서 림버스는 각 장에서 이격 스토리만 풀고
핵심인 12명과 기타 등장인물만 시나리오 별로 챙겨주면 되니까.
글 쓰기 존나 편할듯.
사실 이래도 내 최애인 파우스트가 스토리에서 분량 더 나왔으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사실 13명으로도 분량관리 개빡세다는 거.
거기다 멘탈 문제상 본인 챕터 안 지나간 캐릭터들은 제대로 된 대사를 안 침.
사실 13명으로도 분량관리 개빡세다는 거.
거기다 멘탈 문제상 본인 챕터 안 지나간 캐릭터들은 제대로 된 대사를 안 침.
야, 시계 대가리 주인공은 너라고!
사실 붕개시스템이랑 비슷해!
ㄹㅇ이제 5장 막바지 뉴비인데 얘네들밖에 없으니까 더 정감가고 몰입도 잘 됨
동시에 12명의 개성을 완벽하게 묘사해야 해서 글 쓰는데 신경 많이 써야 할 것 같아
그래도 백명 넘게 캐릭터 안 겹치고 시나리오 쓰는 것보다는 나을듯
갠적으론 한명더 추가됐으면 했음...
빨간머리에... 금색이 잘 어울리는...
나는 안경을 쓰고 어떤 남자를 집착하는 사람이...
주역 아닐땐 대사가 줄긴 함
성우님들 다들 자기 배역 몇장 대사 이런걸로 말하더라
스읍...하아...이스마엘 고래기름냄새
유저들도 몰입해야할 캐릭터들이 12명에 꾸준히 가니깐 친밀감 순식간에 오르고
인격이라는 시스템 덕에 다양한 설정의 캐릭도 낼 수 있고 생각보다 쩌는 시스템임
가끔 뭔일 있을때마다 13명이 우르르 몰려다니는거생각하면 좀 웃길때가 있음
보통게임에서 한팀 움직이는게 3~5명이다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