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왜 거북하냐면,
스작이 전개를 ㅈ같이 써서 그럼.
기본적으로 식인 행위는
반 근대, 반 문명적 행위임.
그렇기에 식인 행위의 묘사에서 관객에게
최대한 덜 불쾌함을 주려면
식인의 주체가 부도덕하거나,
미개하거나,
적어도 관객의 감정이 덜 투사되는 존재여야 함.
그게 아니라면 존나게 개쩌는 서사의 빌드업으로
괜객의 윤리의식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킬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해야함.
근데 기껏 사람고기 쳐먹겠다는 이유가
맛있어서, 임.
이럴거면 시발 서스팬스 스릴러 범죄물을 써야지.
서브컬쳐 게임에서
식인케릭에게 감정이입하라는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
윤리고 도덕이고 서사도 없이
욕망에 굴복하는 미개한 식인종 짐승새끼를 만들면
유저보고 어쩌라는거냐 시발.
음 맛있어 는 십ㅋㅋㅋㅋㅋ
야구 보는 사람들이 이런 느낌이었나?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창작물의 식인 묘사는 보통 극한의 상황에 몰려서 어쩔수 없이 생존을 위해 하거나
애초에 하는 애들도 ㅁㅊㄴ들 취급 받아서 걔넨 정상 아냐 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여긴 그냥 오우 카제나는 인육고기 맛있어 하면서 쳐먹음
명일방주 우르부스처럼 학생 자치단처럼 서브 컬쳐 게임에 식인이 묘사된적은 있기는한데 그건 명백히 적대 세력이 벌인 일이었고 거기 연루된 오퍼레이터들은 꾸준히 그걸 부정적으로 묘사함 근데 저거는 심리상담한다면서 인육 먹게하는건...
ㅋㅋㅋㅋ우주활극ㅋㅋㅋㅋㅋ
제발 누더기에 장르를 붙이지 말아다오...
휴 접기잘했다
50뽑이 쟤엿는데....
새 달린애 맞지?
음 맛있어 는 십ㅋㅋㅋㅋㅋ
야구 보는 사람들이 이런 느낌이었나? 내가 해도 이것보단 잘하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맛간상황임. 그래서 상담하는거. 오웬 하극상짤도 거기서 나온거임
명일방주 우르부스처럼 학생 자치단처럼 서브 컬쳐 게임에 식인이 묘사된적은 있기는한데 그건 명백히 적대 세력이 벌인 일이었고 거기 연루된 오퍼레이터들은 꾸준히 그걸 부정적으로 묘사함 근데 저거는 심리상담한다면서 인육 먹게하는건...
ㅋㅋㅋㅋ우주활극ㅋㅋㅋㅋㅋ
제발 누더기에 장르를 붙이지 말아다오...
다른 창작물의 식인 묘사는 보통 극한의 상황에 몰려서 어쩔수 없이 생존을 위해 하거나
애초에 하는 애들도 ㅁㅊㄴ들 취급 받아서 걔넨 정상 아냐 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여긴 그냥 오우 카제나는 인육고기 맛있어 하면서 쳐먹음
한니발 렉터라는 캐릭터가 말씀하신 설정을 잘 버무렸지요.
과거 극한 상황에서 살려고 식인을 했고 이후 그 때 느낀 살아있음을 느끼려고 그 행위에 집착한다는 설정이 깔리면 모를까 뜬금없이 맛있으니까 식인을? 이러면 누가 잘도 좋아해주겠다!
식인 요소를 활용하려면
1. 애가 과거 카오스에서 조난당했을때 동료 시체를 뜯어먹고 살아남아서 고기에 트라우마가 있어 입에 못 대는걸 함장이 직접 요리해 주면서 치료해 주기
2. 애가 수인족이라 야성이 강해서 피 냄새를 맡으면 사냥감이라고 눈 돌아가는걸 함장이 사회화를 도와줘서 나중에는 동료가 피를 흘리고 있어도 공격하지 않고 구조와 치료를 해내는 믿음직한 동료로 만들기
이 둘중 하나로 해도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