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여성향 게임을 갈 것이냐
아예 남성향 게임을 갈 것이냐
기획자들이 성과 욕심이 있어서, 어설프게 남녀 모두 내고
경우에 따라 일부분은 일방적인 대화부제를 하다
망한 게임들이 한 두개가 아닌 건 알거임
적어도 원신이나 명조처럼
각자 커플 구도없이 주인공에게 호감들을 느끼는 구조를 짜던지..
내가 지르는 돈에 각자 염장질 지르는 걸, 보고 싶은 유저가 어디있겠어..
이미 플레이어를 등장인물로 집어넣는 게임에
내 돈 질러서 서로 이어주는 다나카군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어디있냔 말이야;;
일단 타켓을 먼저 노리고
그 뒤에 서사를 쌓고
타켓 확장을 하기 위해서 이런 거 저런 거 넣어야지
처음부터 이런 거 저런 거 넣으면 그냥 잡탕임
요즘 잡탕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다들 세나 리버스 같은 걸 노리는게 아닐까 ㅋㅋ
세나 하니까 생각 나는건데.. 세나2 처음 나왔을 때. 세나가 악역 된걸로.. 호불호 갈린 사람들 꽤 있었음.. 세나 리버스는 그래도 잘 운영 되는 것 같은데.. 세나2는.. 지금 버려지는 느낌인가 보더라
근데 세나리버스는 신작보단 구작 추억팔이에 느낌이 더 강해서 직접적인 비교대상은 아니긴해,무엇보다 구작세나 스토리는 에반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라서 요즘나오는 섭컬겜이랑 스토리노선이 좀다름
일단 타켓을 먼저 노리고
그 뒤에 서사를 쌓고
타켓 확장을 하기 위해서 이런 거 저런 거 넣어야지
처음부터 이런 거 저런 거 넣으면 그냥 잡탕임
요즘 잡탕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옛날에도 솔직히 될까 말까인데 요즘같이 서로 존중은 커녕 조지려고 칼 갈고 있는 상황에서 타겟층 넓게 잡는건 그냥 시장조사를 날림으로 했다고 밖엔 설명 할 길이 없지
근데 위에 있는 사람들은 시장 자체를 그렇게 잡아야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소위 말해서 대중성의 허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많음
웹소계도 이제 남성향 여성향 물에 물탄듯 스리슬쩍 은근슬쩍 가려고하면 대놓고 "그래서 어느 쪽인데? 죽고 싶냐?"가 칼같이 들어오는 판인데, 서브컬쳐에서 어지간히 초대갓명작 될거 아니면 확실하게 긋고 가야지. 안그러면 눈에 불을 켜고 "내 성향 아닌 쪽 나오기만 해봐라 바로 폭격한다"라서.
페그오는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