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거나 장난치는거 없이 진짜 서로 죽고 죽이는 처절하고 사실적인 전쟁 묘사





서로 사랑하지만 신분차이와 언제 전장에서 싸우다 죽을지 모르는 무사라는 입장 때문에 마음을 고백 하지도 받아 주지도 못하는 두 남녀의 애달픈 러브스토리







사랑하는 여자와 성을 지켰지만 결국 죽을 운명을 벗어나지 못해 고백조차 못하고 죽어버린 새드엔딩 스토리

지금 다시봐도 스토리가 짱구 답지 않은 극장판이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남고 어른제국과 함께 명작으로 평가 받는 극장판이 되는거 같음
심지어 이게 어른제국편 다음에 나온 극장판임






영화로 리메이크해도 그 여운때문에 코 찡해짐 ㅠㅠㅠ
영화로 리메이크해도 그 여운때문에 코 찡해짐 ㅠㅠㅠ
나는 이거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은거 같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것도 있지만 어른제국의 역습을 자주 볼 기회가 있었고 그게 그만큼 임팩트있어서.....
전투장면은 전국시대 고증 철저히 지키면서 그렸고 마지막 엔딩씬도 감동
"안녕, 푸른하늘 사무라이"
남자같은 여자가 나오는 극장판이랑은 다른거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