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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상도 못할 90년대 끔찍한 학교문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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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거 해봐야 교장 얼굴조차 기억에 남지도 않는데 말이지
단체 기합도 받고 선생 ㅈ같은 새끼들이 애들패고 다님
주말에 비와서 물웅덩이있는데도 강제로 줄세우고 줄 흐트러지지말라고 소리쳤었지
2008년인가 까진 있었던거 기억난다
'기준!!' '기주우운!!' ㅇㅈㄹ하던건 아직도 생각난다.
열사병으로 쓰러지기엔 너무 튼튼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이긴 해ㅎ
중학교쯤 가니 여자애들 한둘씩 쓰러지기 시작하더라
저딴 거 해봐야 교장 얼굴조차 기억에 남지도 않는데 말이지
2008년인가 까진 있었던거 기억난다
단체 기합도 받고 선생 ㅈ같은 새끼들이 애들패고 다님
주말에 비와서 물웅덩이있는데도 강제로 줄세우고 줄 흐트러지지말라고 소리쳤었지
저때 현기증 나서 뒤질뻔한 적 여러번 있었지;;; 용케도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애들이 별로 없었어.
'기준!!' '기주우운!!' ㅇㅈㄹ하던건 아직도 생각난다.
열사병으로 쓰러지기엔 너무 튼튼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이긴 해ㅎ
중학교쯤 가니 여자애들 한둘씩 쓰러지기 시작하더라
그렇긴 하지;;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유일하게 비타민 D 섭취했던 시절이었음
에....그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그리고 마지막으로......이것까지만...마지막....(무한 반복)
가장 쓰잘데기 없는 것중 하나. 난 학창 시절 내내 교장이 뭐라고 하는지 1도 듣지 않았어
권위주의 꼰대문화의 유산이랄까
근데 진짜 조회 저딴거 왜했더라? 뭔 공지사항 전파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뭐때문에 모아놨었지??
군사 문화. 아이들을 병력으로 생각했거든.
뭐 걍 좋은 이야기랍시고 해주는거 듣기 대회 같은거지
그외엔 줄서기 연습 말곤 없는듯
보통 교장이 애들한테 덕담(개소리) 하려고
영양가 있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어
흔한 군대식 사열이라, 교장이 줄맞춰서 도열해있는 학생들 보고 권력뽕 느끼기
여자애들 중에는 컨디션 나빠져서 쓰러진 애도 본 적 있긴 한
지금 30대들 부모가 선생을 못 믿는 이유기도하고
국민체조오~~ 시이이이 작!
사랑하는..사랑하는.. 모모..모모.. 초등학교..초등학교.. 여러분..여러분...
심지어 어머니 시대로 가면 조회중 빈혈로 쓰러짐은 템플릿 수준인
으르신들 썰 들어보면
아침 조례 하다가 쓰러지는거 본 목격담 1번씩은 다 있음 ㅋㅋㅋㅋㅋ
나도 봄 ㄷㄷ...
돌이켜보먄 아침조회에서 그나마 쓸만했던건 체조하는 시간정도 였던거같음
물론 교실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정도로 해도 됐겠지만 저땐 학생수가 많아서 쉽진않았겠다
뒤에선 돌던지고 장난하다 끌려가고 아주 개판이었지
내가 학생이던 00년대에도 했어
이것도 일제군대 문화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