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부터가 겜알못인 경우가 부지기수임
디렉터가 겜알못인데 애초에 게임개발이 제대로 될리가 없음.
2. 디렉터보다 더 높은 이사나 사장 :
게임이라는 그 자체도, 게임개발도 뭣도 모르지만 아무튼 돈은 많이 벌어야겠으니
"원신처럼 만들어봐"라고 하는 경우는 이미 흔해빠짐
3. 게임개발자 혹은 디렉터가 매니아 혹은 오타쿠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되는 이유 :
유저들이랑 기싸움 하고, "은근슬쩍 그 손가락" 같은 것을 그려넣고,
유저들은 애초에 알고싶지도 않은 신념이나 사상을 게임에다가 쑤셔기도 함

결론 :
게임 회사에서 위의 3가지 경우가 빈번한 대한민국 게임계에서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가 돌연변이라고 할 정도로
이 두개의 게임이 나온거 자체가 기적임
딱히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는 윗선 + 겜잘알 디렉터와 개발진들 + 평균이상의 게임성
이 3박자를 맞추기가 조~~~온나게 어렵기 때문에
쩐주가 간섭을 안했더니 카제나가 튀나왔어요!
가챠겜이 잘팔린다고 옛날 겜성 게임에 가챠요소 넣으면 많이 팔리겠지?! 라는 마인드인게 참...
쩐주가 간섭을 안했더니 카제나가 튀나왔어요!
결정권자들중에 대가리 굳은 인간들 많은건 펙트긴하다
아직도 존 카멕 게임의 스토리는 ㅍㄹㄴ ㅇㅈㄹ하는인간들이 썩어 넘쳐남
스토리 다 씹어먹는사람은 잘쳐줘봐야 15%지만 우린 이런 그윽한 맛이있어요! 하고 분위기는 잡아야한다고 ㅅㅂ ㅋㅋㅋㅋㅋ
아니 그것은 일단은 슈크 CEO가 들어가서 망한거라.
모회사가 머리 때려 부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사장급이 디렉터로 들어가는것부터가 굉장히 이례적인거라 중간에 뭔가 사단이있는건 확실한데
대머리 큐라레썰만봐도 스마게쪽에서 BM 걸고 넘어진건 거진 확정이고
가챠겜이 잘팔린다고 옛날 겜성 게임에 가챠요소 넣으면 많이 팔리겠지?! 라는 마인드인게 참...
은근슬쩍 스리슬쩍은 이제 박멸 불가지 ㅋ 터지면 뭐해 아무 타격이 없는데 ㅋㅋㅋ
네오위즈 = 돈은 카지노가 벌어주니까
넥슨 = 돈은 피던메가 벌어주니까
크래프톤 = 돈은 배그가 벌어주니까
싶업 = 돈은 니케가 벌어주니까
유독 게임에서 1과 2가 흔하지.
요식업 대표가 요식업을 모르면 다들 ㅂㅅ 거리는대 게임에는 "꼭 대표가 알아야만 하는 거 아님"거리는 사람도 가끔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