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플레이어들이 밝혀내지 못한 비밀을 꽁꽁 숨겨왔던 개발자

둠2의 15번 맵 시크릿은 둠 시리즈 역사상 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여기에 접근할려면 치트를 써야 한다는게 유저들의 정론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스피드러너 한명이 이 시크릿에 입장하는 법을 알아냈고.

이것이 공식적으로 시크릿에 들어갈 방법이라는 공략법을 냈다. 

이에 시크릿을 밝혀낸 유저에게 둠 2 공동개발자 존 로메로가 축하메세지를 남기며 시크릿 해금조건을 알려주었다.

방법은 플레이어 스스로는 텔레포터가 있는 구역에 절대 들어가면 안되며,

그 대신에 몬스터한테 밀려나면서 들어가야 시크릿이 작동했었다는 것.

이 시크릿이 밝혀지기까지 게임 출시 후 24년이나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