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니티 상층부가 독사밭이라는 설정이 엎어버리지 않는 한 누군가가 그 독사 역할을 대속해야하니까...
그런 부분을 계속 묘사해 주려면 누군가는 음습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묘사가 계속 되어야 하고
거기에 가장 적절한게 파테르고
파테르 그렇게 쓰다보면 후임이 나와봐야 여태까지 파테르 이미지를 다 독박쓴다...
가장 근본적으로는 티파티 소꿉친구 3인체제에 신캐릭터를 아무도 바라지 않는다는게 크겠지만 그 외의 측면으로도 파테르 분파의 이미지를 희생해서 티파티 이미지를 지키는게 이득이란 말이지
아비도스에 신캐릭터 나오는거만큼 힘들듯
"미안, 뒷 일 따위는 당연히 생각 안 하고 당장의 도파민을 위해 일단 써봤어."
"미안, 뒷 일 따위는 당연히 생각 안 하고 당장의 도파민을 위해 일단 써봤어."
어쩌면 곧 독사 대마왕같이 표독한 애가 새 파테르분파 대장이랍시고 나오는 이벤스가 나올지도? ㅋㅋ
하나코 : 이제부터 벗어볼까 합니다
스토리 면이라던지, 나 - 미 - 세 3인의 관계라던지
누가 나오든 간에 좋은 소리는 못듣겠지
다른데에서 주역 히로인 3인방 자리에 냅다 끼어들었다가 욕이란 욕은 다 먹은 캐릭터를 알고 있어...
그냥 이렇게 된거
전에도 미카가 놀러다녀서 업무는 전부 떠맡겨졌었는데 실각 이후 후임 생각도 없는데 주변에서 후임 외치고 다녀서 때려치고 싶어하는 애를 출연시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