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키레네는 에이언즈가 되어 온 세상을 지켜본다고 하고 끝났어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게 문제야
열차에 못 태웠다고 슬플거도 없고 더 위대한 존재가 되어서
우리의 개척을 지켜봐주고 은하 전체 일로 바빠서 항상 도와주지만 못할 뿐이라면
아무 문제 없었어

그냥 키레네는 에이언즈가 되어 온 세상을 지켜본다고 하고 끝났어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게 문제야
열차에 못 태웠다고 슬플거도 없고 더 위대한 존재가 되어서
우리의 개척을 지켜봐주고 은하 전체 일로 바빠서 항상 도와주지만 못할 뿐이라면
아무 문제 없었어
희생자체가 나쁘단게 아니라
희생하는 과정이 문제였어
차라리 깔끔하게 사망을 시켰더라면 차라리 나았지.
버전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개척자가 ㄸㄹㅇ 짓을 하는 와중에도 키레네는 계속 과거에서 ㅈ뺑이 치고 있을텐데..